소니는 3D 그래픽 입체영상을 특수안경없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재현 디스플레이 ‘ELF-SR1’을 15일 발표했다.소니는 해당 디스플레이는 물건의 입체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고, 화면에 표시되는 피사체가 움직여도 잔상이나 표시지연 현상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ELF-SR1은 고속비전센서와 시선을 인식 기술로 사용자 눈 위치를 실시간으로 검출해 사용자 눈 위치에 맞춰 입체영상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3D 입체 디스플레이는 각각의 눈에 다른 영상이 겹치는 ‘크로스 토크’ 현상이 주로 발생한다. 소니는 사용자 좌우
가상현실(이하 VR) 분야 기술기업 인스타360은 13일(현지시각) VR 및 3D 입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카메라 ‘EVO’를 공개했다.인스타360 EVO는 접히는 폴더 구조로 제작됐다. 본체에는 1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2.2 조리개 렌즈가 두개씩 장착됐다. 본체를 편 상태에서 카메라 유닛 두개를 활용해 5.7K(5760 x 2880) 해상도 30p 3D 입체 영상 혹은 1800만 화소 3D 입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이 제품은 사람의 눈과 같은 원리로 3D 입체 영상을 만든다. 카메라 유닛 두개로 다른 시점의 영상을
[IT조선 차주경 기자] 글로닉은 대물 렌즈 이동식 광학계를 사용해 피사체를 3차원 입체 관찰해주는 3D 현미경을 발표했다. 기존 현미경은 2차원인 평면 시야만을 제공했지만, 글로닉 3D 현미경은 입체 시야를 지원한다. 즉, 피사체의 단면만이 아닌 상하좌우를 동시에 확대 촬영할 수 있는 것. 이 제품은 나아가 입체 영상을 기록하는 3D 스캐너 역할도 겸한다. ▲글로닉 3D 현미경 (사진=글로닉) 글로닉 3D 현미경의 배율은 10배, 본체를 30도 상당까지 기울여 피사체를 입체 관찰할 수 있으며 회전 각도는 360도다. 촬영 거리는
아마존이 3D 홀로그램 영상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은 홀로그램 입체영상처럼 어느 방향에서 봐도 입체적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이 스마트폰은 ‘레티나 트래킹(Retina Tracking)' 기술을 채용해 사용자 눈동자 움직임을 포착,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손대지 않고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마존은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바로 청취할 수 있는 오디오 플레이어도 개발 중이라
2009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독특한 제품이 나타났다. 평면 사진이 아닌 입체 사진을 촬영하는 '3D 디지털 카메라'가 그 주인공이다. 시차가 있는 두 장의 사진을 사용해 입체감과 원근감을 표현한 3D 사진에 사용자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디지털 카메라의 3D 촬영 기능은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다. 하드웨어 3D 촬영은 서로 떨어진 2개의 렌즈와 2개의 센서를 사용하며, 소프트웨어 3D 촬영은 이미지 센서 영역을 2개로 나누거나 편광 필터를 사용해 시차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후지필름과 파나
제목 없음 IT 시장에 3D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평면 이미지인 2D에 비해, 입체 이미지인 3D는 더욱 현실감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미 극장에서는 3D 전용관을 마련한 지 오래며, 텔레비전,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인기 모델들은 3D 구현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IT 시장에 불어온 3D의 바람,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나아가, 3D 촬영 기능은 향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이끄는 유행이 될 가능성도 있다.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이 속속 3D 촬영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 그 증거다
2011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이하 한국전자전)'은 800여개사, 2,300부스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올해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정보통신 등이 부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단 한국전자전뿐 아니라 IT 전시회에서 디스플레이 기기는 무척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3D TV를 비롯한 3D 촬영 장비와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무관하게 해가 갈수록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도 3D 촬영용 장비, 3D 교육용 콘텐츠, 3D 게임, 그리고
제목 없음국내에 3D TV가 출시된 지 벌써 1년하고도 절반이 지났다. 그간 국내·외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3D TV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3D 콘텐츠는 해가 지날수록 늘어만 가고, 3D TV 가격은 갈수록 낮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비록 3D TV의 콘텐츠가 현재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3D TV가 디스플레이 기기를 통해 접하는 '가상의 영상'을 '더욱 실재감 있는 가상 영상'으로 즐기게 해 주는 만큼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전업계와 방송국에서는 3D TV와 3D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
최근 편안한 입체 영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편광 방식의 3D, 이런 편관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LG 전자는 3D 모니터 대중화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번 올댓리뷰로 살펴볼 제품이 바로 LG 전자의 시네마 모니터TV DM2350D-PN이다.
엑스박스360에 3D 입체영상 표시 기능이 추가 된다는 소문이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정보를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E3게임쇼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도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엑스박스360의 3D 입체영상 표시 기능은 HDMI1.4에 1280x1470을 지원해 종전 부분적으로 지원하던 720p 프레임버퍼 3D의 2배인 양쪽 눈 각각 720p 프레임버퍼를 할당시켜 소니 PS3와 같은 3D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소문의 진상은 E3게임쇼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
미국닌텐도 사장이 Wii(위)의 뒤를 이을 차세대게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Reggie Fils-Aime 닌텐도아메리카 사장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Wii의 다음 기종이 3D 입체영상을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대신 HD영상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3D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3DTV의 보급 문제와 전용 안경없이 3D표시가 가능한 글래스레스 3DTV 시장이 열려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글래스레스 3DTV시장에 대해 관련 업계 관계자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관련 장비 부재, 방송 콘텐츠 제작과
PS3전용 슈팅(FPS)게임 ‘레지스탕스3’가 3D TV와 플레이스테이션무브 지원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게임 개발사인 Insomniac Games가 플레이스테이션블로그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레지스탕스3’가 3D 입체영상과 PS3의 모션컨트롤러인 플레이스테이션무브(이하 PS무브)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들 기능 지원에 대해 Insomniac은 “킬존3 이후 PS무브와 샤프슈터 어태치먼트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가 높고 팬들로부터 이를 지원하도록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사유를 밝혔다. 참고로, 레지스탕스3는
“안경이 필요 없는 3D의 DS, 닌텐도 3DS” 일본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들이 나와서 3DS를 가지고 노는 CM. 그 CM에 흘러 나오는 캐치 프레이즈다. 일본에 살면서 지난 몇 달 동안이나 TV에서 지겹게 들어온 커멘트. 이 뿐만이 아니라 각종 CM와 특집 방송, 기사 등으로 지나칠 정도의 프로모션으로 인해 3DS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된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예약 당일의 전매상들의 지나친 사재기 때문에도 인상이 나빠지기도 했다. 또한 NGP의 발표회가 준 충격 때문에 상대적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닌텐도 3DS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의 차세대기인 ‘닌텐도3DS’가 지난 2월 26일 일본에 출시됐다. 닌텐도3DS 출시에 따라 현지 유명 양판점에서는 게임기를 구하기 위해 길게는 200명 이상이 줄을 서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닌텐도가 밝힌 닌텐도3DS 판매계획에 따르면 일본지역 출시 첫날 40만대가 출하됐으며 3월말까지 일본에 150만대 출하되며, 미국은 3월 27일, 유럽은 3월말까지 판매 물량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초기 수요에 대비해 물량부족 현상 없이 시장에 게임기를 공급할 태세다. 이 때문인지 일본
거의 대부분의 3D TV에서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3D안경이 필요하다. 3D안경은 빠른 속도로 좌우시차를 발생시켜 사람이 입체영상으로 느끼도록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안경 없이 3D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유는 아무리 가볍고 착용이 간편해져도 맨눈으로 보는 것 이상 편리해질 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물론 비용적인 문제도 크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의 영상작가 Francois Vogel이 3D안경이 필요 없는 독특한 방식의 3D 입체영상 구현방식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방식은 바
지금까지 3D 영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Human Factor)에 대해 학계, 영화 종사자, 의료계 등 여러 방면에서 논의되어 왔지만 구토나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3D 영상을 오래 보지 말 것을 권고할 뿐,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한 객관적 자료가 마련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20일 발표한 ‘3D 영상 안정성에 관한 임상적 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제조업체나 3D 영상 시청자 모두 3D 영상물을 시청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용이하게 됐다. ▲ 현행 스
아이폰에서 3D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주변기기가 등장했다. 제품명은 ‘i3DG Palm Top Theater’로 하프미러 3장을 이용해 입체적인 영상을 표시 가능하게 해주는 주변기기다. 제품 장착은 간편하며, 휴대하기에도 간편한 사이즈를 지녔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
쇼핑포탈 다나와(대표 성장현/손윤환)가 지난 10월 30일 용산아이파크에서 실시한 3D TV 비교시연회 결과 삼성전자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나와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4개사에 나온 3D TV 6가지 모델을 동시에 전시, 시연하고 7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평가지를 줘 각각의 3D TV 성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6대의 TV 중 LED와 PDP 타입에 따라 각각 3대씩 나눠 시연회 참석자들이 PDP TV와 LED TV의 3D 영상 차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브랜드(또는 제조사)
지난 10월 30일,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IT조선은 용산 아이파크몰 9층에서 국내 최초로 4개 브랜드 3D TV 시연회를 가졌다. 그간 여러 전시회를 통해 삼성과 LG의 3D TV는 공개됐지만 다나와는 여기에 소니와 국내 미 판매되고 있는 파나소닉 3D TV까지 더해 4개 브랜드 총 6대의 3D TV를 전시했다. 전시된 제품은 3D PDP TV와 3D LED TV가 각각 3대씩 전시되었다. 단, 정확한 모델명이나 브랜드 로고는 좀 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처리했다.3D TV 시연회 행사장이 찾아오기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
일본에서 ‘갤럭시S’등 다수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NTT도코모가 전용 안경 없이 3D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스마트폰을 현지 출시할 계획이다. 외신(닛케이)에 따르면 NTT도코모는 2010년 겨울과 2011년 봄 시장을 타깃으로 3D입체영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투입할 것이며, 3D지원 스마트폰은 샤프製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현지 반응은 같은 시기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출시되는 닌텐도3DS와 승부구도를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