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최근 3개월간(4월 20일~7월 19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알뜰폰·자급제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자급제폰’ 카테고리는 254% 증가했고, 유심칩만 구매해도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 카테고리 매출도 71% 늘었다.‘알뜰폰+자급제폰’은 제조사에서 받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으로 저렴하게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알뜰폰 유심을 꽂아 쓰는 방식이다. 업계 조사 결과, 통신사 요금제보다 알뜰폰과 자급제폰을 결합했을 때 월평균 3만원의 비용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LG유플러스가 제휴 알뜰폰 판매 활성화를 위해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공용 유심을 무료로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7일 이마트24와 손잡고 U+알뜰폰 자급제 단말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국 6100개쯤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갤럭시 X커버5’, ‘갤럭시 A53’ 등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자 전원에게 공용 유심인 '원칩'(88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 후 원칩으로 알뜰폰 사업자 공용 온라인몰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와 21개사 알뜰폰
KT스카이라이프는 30일까지 삼성전자 자급제폰 3종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소비자가 약정 기간 없이 이동통신사와 요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단말 제품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자급제폰 수요와 국내외 단말 제조사의 중저가 자급제폰 출시가 늘면서 자급제폰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 기종은 삼성전자의 갤럭시M12(19만7000원), 갤럭시A32(34만4000원), 갤럭시A12(24만9000원) 등 세 종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해 모바일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한
삼성전자가 40만원대 가격에 살 수 있는 신형 5G 스마트폰 '갤럭시 A42 5G'를 12일 출시한다.레이어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 A42 5G'는 167.7㎜(6.6형) 크기의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모델에 준하는 사양을 갖췄다.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는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스마트폰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
중고폰·자급제폰 사용자도 LG유플러스 온라인 채널 가입이 가능해졌다.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이용객이 손쉽게 요금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유심(U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매장 직원 응대가 익숙치 않다’(89%), ‘콜센터 이용경험이 없다’(85%)’는 MZ세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했다.유심 셀프개통을 이용하면 직접 현재 보유중인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단말의 휴대폰 유형정보(LG유플러스, SKT, KT 출시
국내에서 자급제 아이폰을 구입해 SK텔레콤에 가입한 고객도 분실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SK텔레콤 자급제 아이폰 구매자의 단말기 분실보험 가입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SK텔레콤 측에 자급제 아이폰 관련 분실보험 제공을 요청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보험사 협의를 거쳐 분실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SK텔레콤 자급제 아이폰 이용자는 단말기 구매 후 60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해 SKT 대리점・지점에 방문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급단말 분실보험 범위가 아이폰까지 확대됨에 따라, 자급
알뜰폰 업계가 도매대가 인하, 자급제폰 수요 증가 등 겹호재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알뜰폰은 연초 이통3사(MNO)의 요금할인과 마케팅 공세에 밀려 가입자를 빼앗겼지만, 6월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LTE와 5G 사용료 인하에 따른 저렴한 통신 요금제를 바탕으로 가입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0GB를 사용해도 월 5만원 정도만 내면 되는 요금제 등장도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SK텔레콤이 알뜰폰 사업자에 망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받는 통신망 임차료 즉 ‘도매대가’ 관련 확정안을 발표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자급단말로도 4G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신규가입의 길이 열린다. 기존에는 쓰던 LTE 유심을 5G 단말기에 삽입해 쓰는 유심기변 방식만 가능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소비자단체·이통사 등 사업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통3사는 21일 변경 약관 신청 후 5G 단말기의 4G 개통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전산작업 등으로 28일부터 5G 개통이 가능하다.최근 소비자단체 및 국회 등을 중심으로 자급제로 구입한 5G 단말기의 LTE 서비스 가입을 허용
쿠팡 자급제폰 확대에 업계 파장 주목유통점 '시끌' 알뜰폰 '반색'유통공룡으로 커가는 쿠팡이 자급제폰 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자 업계의 희비가 엇갈린다.17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온라인 대리점 진출을 선언하자, 오프라인 유통점(대리점·판매점)들은 판매 감소를 우려하고 나섰다. 가뜩이나 코로나19와 단통법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에 막강한 경쟁자까지 등장한 셈이다.그동안 쿠팡은 자급제폰만 판매하면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은 별도로 통신사를 알아보고 가입해 개통해야 했다. 이번에 로켓모바일을 통해 통신사까지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공시지원금 못 받는 자급제폰에 80만원 가격 부담 中 ZTE 만들어 ‘카카오 탈을 쓴 중국폰’ 비아냥도카카오 계열 스테이지파이브가 야심차게 도전한 5세대(5G) 스마트폰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100만원을 웃도는 초기 5G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항하기 위해 80만원대 자급제 단말로 승부를 걸었지만, 시장에서 이렇다 할 호응을 얻지 못했다. 최근 LG벨벳, 갤럭시A51 등 5G 스마트폰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테이지파이브가 선보인 5G 스마트폰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를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9월 6일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폴드 5G’는 그동안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일부 매장과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8월 1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갤노트10 LTE요금제 쓰는법’, ‘헤어드라이어형 손풍기’, ‘유튜브세 검토’ 등이었습니다. ◇ 갤럭시노트10 구매 시 LTE요금제 가입 가능할까?23일 정식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10 5G를 향한 고객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통3사의 갤럭시노트10의 예약
11번가는 온라인 자급제 스마트폰 부문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11번가는 삼성전자 갤럭시S 및 갤럭시노트 시리즈, LG전자 G시리즈 등 고급 스마트폰의 사전 예약판매를 수차례 진행한 경력이 있다.이어 29일 한국 최초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을 사전 판매(500대)한다. 이 제품은 6.4인치 대형 화면에 4000mAh 배터리, 삼성 페이 등 강력한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다. 11번가는 5만원퀀 쿠폰을 배부, 이 제품을 29만9800원에 판매한다.같은 기간 중국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 예약 판매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8일 정부 과천청사 과기정통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5G+전략' 브리핑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유 장관은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자신이 자급제 방식으로 개통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를 자랑했다. 유 장관은 "써보니 아주 좋다"며 "확실히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자급제 단말기 시장 진출 소식에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일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네이버의 진출을 계기로 자급제 단말기의 온라인 유통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미 자급제 단말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일부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네이버의 자급제 단말기 유통 ‘참전'을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쇼핑중계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 ▲자급제폰 ▲해외출시폰 ▲공기계·중고폰 등의 카테고리를 새로 신설했다. 네이버가 직접 단말기 물량을 들여와 판매자로 나서는
네이버가 자급제 휴대폰 유통 시장에 뛰어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15일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에 ‘자급제폰’, ‘해외출시폰’, ‘공기계 및 중고폰’ 등 휴대폰 관련 3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자급제폰 유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네이버쇼핑을 통해 검색에서 바로 구매로 연결되는 유통 모델을 선보인 네이버가 자급제폰 시장에도 진출함에 따라 그동안 오픈마켓 및 종합 쇼핑몰 중심으로 형성된 온라인 자급제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특히 네이버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자사의 가격 비교 시스템을 자급제폰에도 적용, 스마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1월 6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현대차 고성능과 수소차’와 ‘화웨이 삼성 애플 위협’ ‘갤럭시J4+’ 등입니다.◇ 현대차 고성능 N·수소차로 중국 시장 노크현대자동차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성능 N과 수소차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
삼성전자는 26만원대 가격의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J4플러스(+)’를 1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급제 스마트폰은 이동통신사가 아닌 제조사가 유통하는 단말기다.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J4+는 자급제폰으로,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4000원이다.갤럭시J4+는 18.5대9 비율의 6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3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 서핑 등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로,
국내에서도 자급제폰 비율이 높아지면 단말 가격이 평균 22%까지 인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급제폼 출시 현황 및 의원실에서 조사한 자급제 상위국가 단말기 가격 현황 분석에 따르면, 단말 자급률이 높은 국가의 자급제 단말 가격이 훨씬 저렴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국내에서도 2017년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 논의 결과, 자급 단말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장 자율적으로 단말 자급률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과기정통부가 제출한 최근
IT조선은 11번가에서 한주간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쇼핑 키워드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는 [이주의 키워드]를 진행합니다.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주간 인기 검색어와 주요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편집자주]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와 ‘건강식품’ 검색이 크게 늘었습니다.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11번가에서 검색된 제품을 살펴보면 추석 관련 상품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유통업계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여러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추석선물세트’는 한 주간 제일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