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계가 2023년 2월까지 기허가 복제약(이하 제네릭)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 제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위수탁 방식을 채택한 제네릭 중심으로 대대적인 약가 인하가 감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각 제약사별 약가방어를 위한 다양한 자구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탁방식으로 제작된 제네릭들이 수천개에 달해 대형 의약품 공장을 소유하지 못한 대다수의 중소제약사들은 내년도부터 낮아진 약가로 인한 매출 불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약바이오 업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고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제네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