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3일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납품 제조사들에게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PB상품 ‘곰곰샐러드’ 제조사 스윗밸런스 사례를 공개했다. ‘곰곰샐러드’는 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6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쿠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스윗밸런스’는 쿠팡의 자체 브랜드 전문 자회사 ‘씨피엘비(CPLB)’로부터 상품 제조 제안을 받고 2020년 8월부터 ‘곰곰샐러드’를 만들게 됐다. 이후 제조공장의 동선과 레이아웃 등 여러 부분 개선을 거치며 1년만에 매출은 250% 가까이 성장했다.이운성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OTT(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업계에 자체 제작 콘텐츠 바람이 불고 있다. 외산 콘텐츠 수입에서 탈피해 국산 웹툰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Laftel)’ 역시 웹툰 기반 독점작 ‘슈퍼 시크릿’으로 차별화와 동시에 한국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슈퍼 시크릿’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희망도 보게 됐다."김범준 라프텔 사업본부장은 IT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반응에 대해 이
애플이 하반기에만 세 번째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확산 후 온라인 언팩 행사가 유행인데, 애플도 트렌드에 발을 담궜다. 애플이 세 번째 언팩에서 선보일 ‘원 모어 씽(One More Thing)’의 주인공은 애플이 14년 만에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신형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도 하반기에 애플처럼 세 번의 온라인 언팩 행사를 마련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