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롯데마트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 장보기 서비스는 현재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마트 당일배송을 추가로 제공한다.롯데마트 당일배송은 전국 70개 롯데마트 매장과 전용배송센터를 통해 3만여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당일배송 주문마감시간은 오후 4시 전후다. 당일배송을 원하지 않으면 영업일 기준 최대 3일까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배송받을 수 있다.김태욱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가 e커머스 최초로 국내
지마켓글로벌은 8일 봄을 맞아 장보기 소비심리도 살아나는 추세라고 전했다.G마켓과 옥션이 최근 2주간(2월22일~3월7일) 집계한 구매 객단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선식품·생필품·가구·리빙 관련 품목의 객단가가 평균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출산·육아용품이 19%로 가장 높았고, 생필품(18%), 침구(14%), 화장품/향수(10%), 생활용품(10%)의 객단가 신장률이 높았다. 신선식품·가구·인테리어 품목도 모두 8%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회사는 계절 변화와 더불어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소비자
SSG닷컴은 24일 대상과 손잡고 차별화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8일 대상 브랜드관을 열고 신제품 선공개 행사, 요리 레시피와 같은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품 체험단도 브랜드관을 통해 매월 모집해 운영한다.공동 프로모션 규모와 빈도도 늘린다.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전과 SSG닷컴 새벽배송 인기 품목 중심의 단독 행사를 확대 진행한다. ‘청정원’, ‘종가집’과 같은 대상의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모션 ‘브랜드 데이’도 분기 단위로 운영한다. 매출 데이터를
롯데온이 장보기 서비스 2.0을 선보인다. 롯데쇼핑은 22일 롯데온을 통해 새롭게 정비한 장보기 서비스 2.0을 공개했다.장보기 서비스 2.0의 핵심은 소비자 관점에서 구매 여정을 설계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장보기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있다. 배송지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배송 서비스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동선을 정비했다.롯데온은 롯데마트 및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목표다.롯데온은 이번 장보기 서비스 2.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1~9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장보기 상품군 거래액이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8년 1~9월 대비 4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집계 대상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건강식품, 바디/헤어, 생필품, 커피·음료 등 총 6개 카테고리다.상품군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건강식품(67%)과 가공식품(61%)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외 신선식품(38%), 커피/음료(36%), 생필품(28%), 바디/헤어(7%) 등으로 거래액이 늘었다. 이베이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송 중 변질의 우려가 적고,
이마트24가 물가 낮추기 프로모션으로 근거리 장보기족 공략에 나섰다. 이마트24는 9월 1일~7일까지 모든 피코크 상품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는 ‘집콕족 물가 낮추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마트24는 피코크 우삼겹순두부찌개, 부채살 찹스테이크 등 밀키트와 데워서 바로 즐기는 가정간편식(HMR), 스모크닭다리, 수육, 피자 등 냉장·냉동 안주류, 샐러드 등 총 60여종의 피코크 상품을 운영 중이다.이마트24는 집밥, 홈술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근거리 쇼핑족을 이마트24로 끌어
이마트24는 16일, 가까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일상 생활 먹거리 및 용품 판매가 증가세라고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 7월부터 8월 12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밀키트는 236%, 가정간편식(HMR·냉장국·탕·찌개) 86%, 과일 51%, 인스턴트커피 47%, 즉석밥 45%, 대용량 음료 42%, 조미료 35%, 계란·두부·콩나물 32% 등 먹거리 매출과 바디·헤어케어 36%, 주방·욕실용품·세탁세제 34%, 휴지류 32% 등 생필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트24
편의점이 동네 슈퍼마켓으로 변화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반경 축소로 ‘하이퍼로컬(hyper Local)’사업이 주목받는 것은 물론, 비대면 소비 증가로 배달수요도 덩달아 높아졌다.소비자 생활반경 축소는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가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편의점으로 돌려놓았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통합 브랜드 ‘세븐팜’을 론칭하고 일부 매장을 슈퍼마켓처럼 야채·과일·축산·수산물 전문 매장으로 바꾸는 등 리뉴얼에 나섰다.23일 세븐일레븐 한 관계자는 "코로나1
CJ올리브네트웍스가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살림의 온라인 장보기 개선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한살림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장보기를 이용하는 소비자 조합원들에게 편의와 개인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한다.1986년에 설립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을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다. 70만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2200세대쯤 생산자가 친환경 먹거리를 직거래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세대에 정보를 알리고자 사용법 영상을 공개한다.방통위는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 영상을 제작,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장보기나 음식 주문을 온라인으로 해야 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을 돕고자 기획됐다.캠페인 영상은 ▲앱을 활용한 배달 음식 주문 방법 ▲스마트폰으로 장보는 방법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사용법 등이 담겼다. 매주
비대면 시대를 맞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 서비스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협력해 늘고 있는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 편의성, 할인혜택 등을 앞세워 기존 유통 공룡과 대적하면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7년 98조2000억원에서 2020년 약150조원, 2022년에는 최대 190조원까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온라인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