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푸르메재단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1년간 누적 20억원 이상을 기부해 총 1300여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된다. 장애아동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의료
LG전자 임직원이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사내 자선경매와 기부 이벤트를 열었다. 수익금으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8대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3대를 마련해 서울 마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한국 유일한 장애 아동 재활병원이다. 장애 아동이 의료 및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하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성금 모금은 독특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LG전자 제품을 사면 적립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LG전자 멤버십 앱(app) ‘포인트 선물하기’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 성료적립 기금으로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전달롯데렌탈이 전기차 주행거리에 따라 장애아동을 돕는 캠페인을 실시해, 지난해보다 20만km 긴 80만km를 달렸다.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대표 이훈기)은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해 지난 8개월 간 실시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캠페인은 제주지역에서 롯데렌터카의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적립된 기금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의
사진영상장비기업 세기P&C는 13일 서울 서대문 장아람재단에서 ‘장애아동 가족사진 촬영 재능기부 활동’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장아람재단은 장애아동의 조기 교육과 치료 후원을 위해 199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정기 행사로 장애아동 가족 만남의 날을 개최, 장애아동 가족과 후원회원간 만남을 주선한다.세기P&C 임직원은 17회 장아람재단 장애아동 가족 만남의 날에 참가, 약 300명 100팀 분량 가족사진을 촬영해 기부했다.세기P&C측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이 말하기·쓰기 등 의사소통에 장애를 지닌 사람들을 지원하는 공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무료 보급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2일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과 가정들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기반의 보완대체 의사소통 프로그램, ‘My First AAC’(Alternative and Augmentative Communication)를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를 통해 23일부터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My First AAC’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유성렬)가 청각장애인 전문서비스기관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자사의 프린터 및 복합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세상을 프린트하다’ 캠페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의 꿈을 프린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각의존도가 높은 청각장애아동들이 보다 질 좋은 인쇄자료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자료로 특히 컬러출력물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선명한 품질의 인쇄자료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람이나 기업이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면 야박해지게 마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국 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를 경제공황으로 밀어넣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 때문에 국내외 기업들은 허리띠를 졸라맸고 특히 큰 영향을 받고 있는 IT기업들은 감원 등의 구조조정은 물론, 인수합병 등의 진통을 겪고 있다. 직원들에게 따르던 복지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 아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식이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봉사활동이나 기증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IT기업도 적지 않다. 게임 개발업체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