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사회 약자인 장애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청각 장애인의 국내 콘텐츠 시청을 돕고자 한글 자막을 도입하고, 수어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의 날(30일)을 앞두고 장애인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면서 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다.LG유플러스는 청각 장애인이 여러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국내 영화·드라마 콘텐츠 150여편에 한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방송에만 적용했던 자막·수어 등을 영화·드라마 VOD에도 적용하는 사례다. LG유플러스는 VOD 한글 자막 서비스를
쏘카와 타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타다 어시스트 및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를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무료 서비스는 20일 하루동안 제공한다. 각 서비스 회원가입 후 평소 방식대로 이용하면 된다. ‘타다 어시스트'의 경우 복지카드 등록 시 20일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 역시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돼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예약 가능하다.‘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호출하면 차량이 배차되는 ‘바로배차’ 등 타다 베이직의 이동 서비스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터넷 서비스와 앱 개발사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기술을 이용해 장애를 가진 이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시력이 약한 이용자가 배달의민족을 더 쉽게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개선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를 들어 배달 받을 주소로 설정한 위치가 현재 이용자 위치와 다르면 이를 화면 내 메시지와 음성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또 주문할 음식을 담는 장바구니 화면에 메뉴를 추가하거나 삭제했을 때도 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LG전자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시∙청각 장애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TV를 즐길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70여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 시청각장애인용 TV(모델명: 32TK42GH) 200대를 전달한다. 지난 17일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제품을 기증하고 점자판을 만드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LG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LG전자 러브레터’ 이벤트에서 시청각장애인용 TV가 필요한 사연을 접수하고 기증 대상 기관 70곳을 선정했다. 수어(手語) 통역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의 혜택을 누구든지 누리는 디지털 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19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함께하는 디지털포용 ICT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의 ICT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보접근성 함께 알기 캠페인 ▲키오스크 접근성 개선 세미나 ▲손말이음센터 이용 및 우수사례 홍보 ▲정보통신 보조기기 개발제품 설명회 ▲정보통신 보조기기 체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2019년 네 번째 운영되
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셋째주를 ‘KT 장애인 나눔 주간’으로 제정하고, 장애인의 자립자활과 편의 증진을 위한 ICT 기반 나눔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했다.KT는 장애인이 ICT를 활용해 자립, 자활에 성공하고 일자리를 스스로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자활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콘텐츠 지원KT는 히즈빈스, 브솔시냇가, 한동대학교와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직무훈련용 VR 콘텐츠와 2D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직무교육장을 포항시 북구에 16일 개소했다.장애인은 VR
현대홈쇼핑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재단법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첨단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푸르메재단·의료계 및 학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운영한다. 장애가 있는 24세 이하 청년 가운데 학업 및 예체능 부문 유망자를 선정, 전자의수와 스마트 드라이브, 점자정보단말기 등 4억원 규모 맞춤형 의료기기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 청소년 학업 지원 사업 ‘두드림 투게더’도 진행한다. 장애가 있는 중·고등학생 40
LG전자 임직원들은 20일 경기도 오산시 장애인 특수교육 기관 성심학교를 방문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 평택이 주도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짚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 외에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 임직원 10명도 참석했다. LG전자 자회사로 2013년 설립된 하누리는 스팀 세차·식기 세척·기숙사 관리 서비스·환경 미화·카페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하누리 임직원 10명 중 3명이 성심학교 졸업생이기도 하다.LG전자와 하누리 임직원
[IT조선 이상훈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희망의 봄!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微笑(미소), 未來(미래)를 장총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광주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단체장을 포함해 유관기관장, 광주시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지난 18일에 열린 ‘희망의 봄!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
SKC&C(대표 정철길)가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의 뇌병변·지체장애인 62명과 임직원·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80여명이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SKC&C가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사회공헌 10주년 기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KC&C 가족봉사단과 장애인이 1대 1로 짝을 이뤄 놀이동산에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동물원과 생태체험 학습관을 방문하는 등 정서적 즐거움과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SKC&C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