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카테고리 별로는 여행 부문이 96% 늘어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가전, 패션·뷰티, 유아동, 반려동물 등 주요 카테고리의 성장률도 30%를 웃돌았다. 월별 추이로는 연초의 성장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올해 1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대, 2월은 30% 이상의 상승 폭을 보인데 이어, 3월에도 20% 성장세를 이어갔다.티몬의 매출은 기획형 상품과 콘텐츠 커머스를 추진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름세로 돌아
티몬이 ‘e커머스 3.0’ 기업 비전을 추진한다. 티몬은 13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을 통해 간담회를 열었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간담회에서 "e커머스1.0이 ‘온라인’, 2.0이 ‘모바일’이었다면 티몬은 커머스 생태계의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Relational commerce)’를 추구한다"며 "협력과 상생,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둔 이와 같은 티몬의 비전을 ‘e커머스 3.0’으로 정의한다"고 밝혔다.티몬은 신규 슬로건으로 ‘사는 재미의 발견’을 선정하고, 소비자와 파트너
장윤석(사진) 티몬 대표는 임직원 대상 발언을 통해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고 생각하라"며 "티모니언들이 원팀(one team)이 되어 세상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서비스, 티몬만의 커머스를 만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티몬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급변하는 커머스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티몬의 ‘커머스 DNA’에 ‘콘텐츠 DNA’를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할 것이다"며 "답은 나와있으니 그것을 실행할 조직과 기업문화, 일하는 방식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또 쇼핑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