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도 허술하고 기준조차 없어일자리 감소 상황 분석도 없어 자연환경 해치는 그린뉴딜 정책 모순 가뜩이나 넘치는 민간 유동자금 정부 돈 풀면 민간 투자만 되레 위축‘뉴딜’보다 막힌 곳 푸는 ‘뉴룰’에 집중하길몇 달간 회자된 한국형 뉴딜 계획이 드디어 발표됐다. 35쪽 문서를 읽고, 또 읽었다. ‘포용국가’ 토대 위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두 축으로 2025년까지 국비 114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대한민국 100년의 설계라 했다. 우선 100년은 관두고 10년 후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