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등의 일상화로 2대 이상 PC를 사용하는 가구가 크게 늘었다. 그로 인해 공간을 덜 차지하는 미니PC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부쩍 늘었다. 대부분의 사무 업무나 온라인 수업에 충분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타워형 PC보다 훨씬 적은 공간만 차지해 공간 확보의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다양한 PC 브랜드에서 미니PC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애즈락의 ‘데스크미니’ 시리즈는 미니PC에 걸맞는 초소형 사이즈에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베어본(barebone)’ 형식으로 선보여 꾸
모니터와 PC 본체가 합쳐진 일체형 PC는 모니터 하나 놓을 자리만 있으면 PC 한 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이 장점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재택근무, 원격 수업, 화상 미팅 등의 용도로 PC 수요가 다시금 증가하면서 무난한 성능에 공간 활용도까지 뛰어난 일체형 PC도 다시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글로벌 PC 브랜드 중 하나인 에이수스(ASUS)가 가정에서 재택근무 용도로 쓰기 좋은 신형 일체형 PC ‘젠 올인원(Zen AiO) M5401’을 선보였다. 24형 화면에, AMD의 최신 4세대 라이젠
인텔이 CPU용 CPU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인텔이 CPU는 물론, PC까지 직접 만드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그중 하나가 베어본(PC의 기본 구성 요소가 대부분 갖춰진 PC에 메모리, 저장장치 등을 사용자가 추가해 완성하는 PC) 형태의 미니PC인 ‘NUC’시리즈다. 매번 새로운 세대의 CPU가 나올 때마다 NUC 시리즈 역시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여왔다.인텔 NUC 시리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일반 소비자용 제품만 있었다. 하지만, 일반 사무 환경에서도 초소형 폼팩터의 PC 도입이 늘면서 N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