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전병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제4이통 선정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몇 개월간 미래창조과학부는 제4이통 선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처럼 통신시장에 긍정신호를 보냈다"며 "제4이통 사업자 선정은 벌써 7번째 실패했는데, 이는 전형적인 정책 혼선으로 인한 시장 실패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번 제4이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필요성을 기반으로 사업자 선정을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빈손이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
[IT조선 박철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카톡메시지 감청은 불법 감청으로 국정원만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전병헌 의원이 내놓은 국감자료, 카카오톡이 ‘감청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카카오톡 메시지는 감청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지난해 카카오톡이 이러한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감청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했던 것인데 이에 대한 아무런 변경사유 없이 ‘감청에 다시 응하겠다’고 밝히는 것은 카카오톡 이용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자의적이고 불법적 행위
[IT조선 최재필] 단말기유통법 위반으로 통신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LG유플러스의 다단계 판매 행태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회사가 다단계 판매과정에서 구형 스마트폰을 '밀어내기' 식으로 판매하고, 이로 인해 다단계 판매원들이 막대한 손해를 봤다는 주장이다.6일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LG유플러스가 다단계 대리점을 통해 LG전자 구형 스마트폰을 '밀어내기' 식으로 판매한 정황이 파악됐으며, 이로 인해 다단계 판매원들이 8개월간 무려 300억 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IT조선 이윤정]통신소비자 가운데 상당수가 이동전화 요금 고지서에 단말기 할부금, 소액결제 등 부가서비스 비용이 함께 청구되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7월2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를 맞아,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8.6%는 이동전화 요금 고지서에 단말기 할부금, 소액결제 등
[IT조선 최재필] 통신 소비자 복리후생을 위해 011, 016, 017, 018 등 번호 이용자의 LTE·3G 번호이동을 2G서비스 종료시점까지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7월 기준으로 01x(011, 016, 017등)번호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2.5%(139만명)에 이르며, 지난 2013년 말 임시로 시행한 010 상시전환 정책이 종료된 뒤로는 01x이용자의 010전환
[IT조선 최재필]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켰던 홈쇼핑 6개사의 환불보상률이 고작 15.6%에 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홈쇼핑 백수오 판매액 및 환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촉발된 '가짜 백수오 논란' 관련 TV홈쇼핑 채널사업자의 고객 환불보상률이 15.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월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중인 32개 백수오 제품 유전자검사 결과에서 식품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제품
[IT조선 최재필] 이동통신3사가 가입자에게 통화료 납부, 부가서비스 결제 등에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존재 여부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 혜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 반동안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이동통신 고객 마일리지가 108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동통신 고객 마일리지'는 비정액제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 납부하는 이용요금이나 통화료의 일정부분을
[IT조선 최재필] 단말기와 이동통신 서비스를 완전히 분리해 판매하는 이른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법안이 발의됐다.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 법안에는 ▲제조사·이통사·대리점은 단말기를 판매할 수 없고, 이통판매점에서만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 ▲제조사·이통사·판매점의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소비자에게 차별 지원금 지급 금지 ▲지원금 지급 조건으로 특정요금제, 부가서비스 사용 의무 부과 금지 ▲
[IT조선 이진] 경쟁을 통해 통신요금과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경쟁촉진법이 발표된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정책연구원 및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비자가 더 좋아지는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맥주는 맛있게, 통신비는 부담 없이, 차수리비는 저렴하게'라는 부제에 맞춰 3가지 생활 분야 독과점 시장에 대한 제도적 규제를 철폐하고, 기업 간 경쟁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복리후생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전병헌
[IT조선 최재필] 매년 지적되는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맥지수와 같은 과학적 비교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빅맥지수란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대표적인 구매력평가 지수로서 전 세계 120여 개국의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국가별 맥도날드 빅맥 달러가격을 통해 물가 수준과 통화가치 비교 및 환율의 적정성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의원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매년 지적되는 단말기 가격의 국내외 차별 문제에
[IT조선 최재필] 소모품으로 전락한 '배터리 충전거치대'를 표준화 및 규격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 전병헌 의원 (사진=전병헌 의원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배터리 충전거치대에 대한 범용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충전거치대 가격은 7000원 수준이며 작년 국내 단말기 판매 규모(1800만대)를 감안하면 거치대 비용만 작년 기준 약 126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충전거치대는 단말기별로 제각각이어서 휴대폰을 교체할 때마다 거치대
[IT조선 박철현] “표리부동한 공무원들의 규제만능주의 심각하다. 이에 대안을 마련해야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PC게임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의 등급분류 논란에 목소리를 냈다.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3월 구글·애플 오픈마켓 게임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법률 개정을 통해 자율심의제도 정착을 주도한 인물로 최근 ‘스팀’의 등급분류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24일 국감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형 갈라파고스 규제가 여전히 한국게임산업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IT조선 박철현] “게임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겠다” 전병헌 한국e스포츠 협회장이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찾아 게임에 대한 편견을 e스포츠로 없애겠다고 밝혔다. 4만명의 관객들로 뜨거운 경기가 열리는 롤드컵 결승 현장에서 전병헌 협회장은 “e스포츠 열기와 열정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4만 유료 관객을 유치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롤드컵을 계기로 게임의 편견과 오해, 불신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 전병헌 한국 e스포츠 협회장 (사진=온게임넷 방송) 이를 위해 전병헌 협회
[IT조선 이진] 모바일 메신저 사찰 논란 발생 후 관심을 받고 있는 텔레그램 앱 이용자 수가 일주일새 약 2배가량 늘어난 260만명을 넘어섰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랭키닷컴’의 10월 1주(10/5~10/11)차 모바일 이용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텔레그램 사용자가 262만 478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텔레그램, 카카오톡의 전체 사용자 변화 내용 (자료=전병헌 의원실) 지난주 텔레그램 이용자는 138만 1103명이었는데, 불과 1주일만에 1.9배(약 2배) 증가했다. 텔레그램
[IT조선 최재필]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카카오톡 검열 사태에 대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의 사과와 관련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질문하고 있는 모습 전병헌 의원은 "뒤늦었지만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가 사과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14일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지난 13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생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대한 수사당국의 검열 논
[IT조선 이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고위직 중 과학계 출신이 30% 줄어들었지만 구 방송통신위원회 출신은 대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미래부 직원의 부처 출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신의 4급 이상 공무원이 출범 당시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전병헌 의원실 미래부 출범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가위) 출신의 4급 이상 공무원은 총 67명이었는데, 부처 출
[IT조선 유진상]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네트워크장비 중 국산보다 외산이 4.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이 민간기업보다 국산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전병헌 민주당 의원 (사진 =연합뉴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민간보다 도리어 공공기관에서 국산네트워크장비가 홀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ICT분야 ‘네트워크장비 실태조사 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민간과 공공기관의 구매실적 기준 국산비율은 민간 50.6%, 공공기관 17.7%였다
[IT조선 이진] 정부가 통신3사 편의를 봐주는 방식으로 원가보상률을 책정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통3사 원가보상률' 자료에서 SK텔레콤이 110.8%으로 가장 높고 KT(104.3%)와 LG유플러스(88.3%)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 전병헌 의원 (사진=의원실) 통신사에 대한 원가보상률은 매년 3월 미래부가 사업자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수치화하고, 상호접속료·도매대가·설비제공 비용 등을 산정하는 데
[IT조선 이진] 우리나라의 유무선 통신비 관련 연체 및 미납료가 2조원에 육박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병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새천년민주연합)은 25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통신비부채인 유·무선 통신연체 및 미납금이 역대 최대인 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통상 이통3사는 약 2~7개월 정도 미납금액을 직접 관리하고 이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관리 업무를 진다. 전 의원이 제출받은 8월말 기준 KAIT가 관리하는 유·무선 통신 연체금액은 1조 7907억원에 달하
[IT조선 박상훈] ICT분야의 산업기능요원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의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ICT 분야에 대한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15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보처리업, 게임 SW업, 애니메이션업 등 ICT분야 산업기능요원이 2012년 231명에서 지난해 191명, 올해 148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ICT분야 산업기능요원(현역) 배정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