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22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 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청이 불가합니다. 또 카카오뱅크 및 다른 금융기관에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증액 대출이 불가하다. 대출 미보유 고객에만 계약 갱신시 증액 부분에 한해 대출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원활한 서류 접수와 확인을 위해 1일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다"라며 "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누적 약정액이 27일 24시를 기준으로 1조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11개월만에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1월 23일 처음 출시됐으며 3월 중순 누적 약정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6월에는 3000억원, 8월 5000억원 등 대출 누적 약정액이 지속 증가했다. 특히 올해 10월 15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요건 강화 이후인 10월과 11월 약정 증가액은 매월 1450억원 내외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