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시중에 유통 중인 휴대용 선풍기 20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7월 10대의 제품을 검사한 후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위험성을 제기한 시민단체보다 많은 표본을 정밀한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다.과기정통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자정책국장은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측정한것과 동일한 제품 10대를 포함해 시중에 유통되고있는 제품 10대를 추가해서 측정했다"며 "센터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휴대용
휴대전화, 가전제품 등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한다. 한국은 전자파에 대한 국내 기준인 전파법에 따라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운영 중이며, 전자파 측정 방법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발간된 ‘IEC 62233’ 문서를 따른다. 가전제품의 측정 주파수 범위는 10㎐~40㎑이며, 주파수별로 전자파량 측정법이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60㎐를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 분야에서 허용되는 전자파는 833mG(밀리가우스)다. 그런데 한 시민단체는 60㎐ 대역 기기에서 허용하는 전자파 수치를 4mG로 내려야 소아암 등 질병에서 자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생활 및 산업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자 올해 전자파 측정 규모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2400곳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융복합 시설 1000곳을 포함해 총 3400여곳을 대상으로 전자파를 측정한다. 2021년 대비 37% 늘어난 규모다.과기정통부는 이음5G(5G 특화망)와 스마트 공장을 포함한 5G 기반 융복합 시설 등의 신산업 환경에서 선제적인 전자파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 5G 신규 설치 주거 시설과 사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전자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자파 측정 업무를 국민참여형 사업에 참여하는 제5기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KCA는 전자파 인체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민 참여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2018년부터 매해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꾸리고 있다.올해 전자파 시민참여단은 전자파 인체 영향 전문가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9명의 자문 위원을 포함했다. 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 위원의 경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정했다. 시민단체 연구원과 회사원, 컨설턴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참여했다.전자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에 출시 예정인 선풍기 등의 전자제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전파인증(KC) 집중 점검과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6월까지 진행된다.2022년도 2분기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제품별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분기에 특히 유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제품군이다. 전 분기 민원이나 제보가 많은 제품도 포함했다. 총 10종으로 ▲태블릿PC ▲휴대폰 ▲선풍기 ▲블루투스 이어폰 ▲노트북 ▲고데기 ▲무선 청소기 ▲소음 측정기 ▲저주파 마사지기 등이다.이번 집중 점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G 기지국 전자파 평가 방법이 10일 열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IEC는 전자파 관련 인체, 기기 영향 등의 평가 방법 표준을 정하는 국제 표준화 기구다.기존 5G 기지국의 경우 빔포밍 기술이 적용돼 있다 보니 기존 LTE 측정 기술로는 전자파 측정이 어려웠다.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진은 이에 5G 기지국 기준 신호를 측정해 최대 전자파 세기를 평가하는 새로운 측정 기술을 2018년 11월에 개발했다. 이후 해당 기술을 2018년 IEC에 처
생활 속 전자기기 수가 상당하다.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전자렌지, 게임기, CCTV 등 다양한 제품을 쓴다. 제품이 늘어나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된 것 아니냐고 걱정할 수 있는데, 정부가 주요 제품의 전자파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걱정을 덜어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한 결과 테스트 제품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스트 제품은 국민 신청을 받아 정했다. 과기정통부의 전자파 테스트는 국립전파연구원(RRA)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대표적인 융복합시설인 스마트 공장,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팜,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도로 등에서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KCA는 5G 이동통신망이나 전파응용설비 등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융복합시설에 대한 전자파 우려 해소를 위해 이번 안전진단을 결정했다. 이통사는 초고대역 주파수인 28㎓ 대역을 B2B용 5G에 사용한다. 5G망을 비롯한 전파응용기술이 접목된 융복합시설 이용 국민은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클 수 있다.전자파 안전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융복합시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부가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이후 발생할 전자파 갈등을 예방하고자 관련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내놓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기지국 전자파 우려와 미관 침해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공동주택 전자파 갈등 예방 가이드라인’을 일부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주민의 만족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주민 운동 시설과 독서실 등 공동 이용 시설을 전자파 측정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자파 측정 결과 보고서와 요약서를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해 주민
국민의 전자파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정부 주도 조사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보통의 흡수율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신청한 생활제품·시설 4종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제품 2종, 5G 기반 융‧복합시설 72곳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제품·시설 전자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5G 기반 융‧복합 시설의 전자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담당했다. 음식물처리기, 열 감지기, 전기차 충전기
정부가 최근 수요가 늘어난 열화상 카메라 등의 수입 전자 제품을 대상으로 전자파 적합성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 통관 불허나 시정명령 등의 제재를 가한다.과기정통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14일부터 30일까지 수입 물품의 전자파 적합성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고 13일 밝혔다.전자파 적합성 기준은 기기가 전자파를 발생해 다른 정보통신 및 전자 기기를 오작동시키거나, 다른 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해당 기기가 오작동 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된 기술 기준이다.국립전파연구원은 불법·불량 방송통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자파 노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자파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장비는 이동통신기지국, 방송국, 와이파이 공유기 및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사용자는 측정기에 부착된 QR코드로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KCA 전자파 안전정보센터는 관제 시스템으로 측정 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측정값이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할 경우 정밀 측정 및 전자파 노출 저감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는 장비를 택배로 전달받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생활 전자파 노출을 낮추는 사업을 진행한다.KCA는 안전한 전자기기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니어 전자파 측정·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CA는 2020년 8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 공공기관과 비대면·디지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이번 사업은 그 일환이다.사업 분야는 KCA 업무 중 경찰, 행정, 교직 등 공공 분야 근무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퇴직자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다. KCA는 2020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시니어
무선 기지국 및 공유기, 공공 와이파이 인체보호기준 충족IH 전기밥솥 가열할 때 높은 전자파 발생 유의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 1~2% 내외로 4G 기지국(1~3% 내외)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이 신청한 생활제품과 유아동 시설‧대형쇼핑몰 등 생활환경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28일 밝혔다.가습기, 식기세척기 등 국민이 신청한 제품 4종, 겨울철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전열제품 7종과 코로나19 상황으로 관심이 높아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소형 전자파 모니터링 장비 대여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KCA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생활공간의 전자파를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기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여 서비스에 제공하는 장비는 이동통신기지국, 방송국, 와이파이 공유기 및 스마트폰에서 발사하는 전자파를 실시간 측정한다. 사용자는 측정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KCA 전자파 안전정보센터는 관제시스템을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 모니
5G 휴대폰 출시 준비기간이 크게 줄어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세대(5G) 휴대폰 출시 이전에 거쳐야 하는 ‘전자파 측정’ 소요시간을 LTE 수준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적합한지 전자파 인체노출량을 시험해야 한다. LTE와 달리 5G는 안테나가 많고 여러 빔(beam)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증시험을 위한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모든 경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파가 최대인 조건을 찾아 측정함으로써 인체도 보호하고 측정도 간소화하는 측정지침을 마
5세대(5G) 휴대폰이나 기지국에서 나온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휴대전화와 기지국, 생활제품·공간 등 총 6종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측정은 실환경에서의 5G 휴대전화 전자파흡수율, 3.5 ㎓ 대역 5G 기지국, 무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음파진동운동기, 벌레퇴치기 등 생활제품과 승강기 기계실 주변에 대한 전자파를 측정·분석했다.측정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제품 선정과 측정결과는 시민단체·학계
정부가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은 전자기기 수입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대상과 품목도 추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는 관세청과 합동으로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입기기가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적합성 기준은 기기가 전자파를 발생시켜 다른 정보통신·전자 기기를 오작동 시키거나, 다른 기기로부터 나오는 전자파 때문에 해당 기기가 오작동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기술기준이다.이번 합동조사에서 주로 단속하는 제품은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인
온열안대와 온수매트, 5G 기지국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5G 기지국은 4G 대비 최대 0.22~0.92%포인트 적은 전자파를 노출해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했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신청한 생활제품, 유아동 시설 및 5G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지역 등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1~2%수준으로 기준치를 만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측정은 온열안대 등
전동킥보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LED 미용기기 등을 사용하는 제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전기를 쓰는 제품이라는 특성상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있다. 정부 조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인체보호 기준을 넘지 않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3일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신청을 받아 생활제품・공간 11종에 대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이번 측정은 5월 37종의 생활제품·공간에 대한 1차 측정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전자파 측정표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