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학계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아산재단은 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7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과 ‘코로나19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영향’에 대해 주제별로 연구자가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서는 김순양 영남
아산나눔재단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보다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보다 지원 대상 스타트업 수를 3배 이상 늘리는 한편 2020년 서울 강남에 두 번째 마루180을 설립한다는 목표다. 아산나눔재단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 마루180에서 개관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나눔재단이 마루180을 거점으로 진행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 이사장과 이경숙 이사장, 정남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1년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법인 등록
▲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지난달 21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정서 미개'라는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19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단원고 희생 학생의 유족 오모(45)씨가 정 후보 막내아들 정예선(19)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한편 추가 법적 대응을 위해 유족 100여명에게서 위임장을 받았다. 고소장은 지난 16일 오후 우편으로 발송돼 공식적으로 접수됐는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
정몽준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막내 아들의 페이스북 발언 논란에 대해 사죄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은 자신의 막내아들 SNS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한데 이어 사죄 기자회견을 갖었다. 정몽준 의원 관계자는 21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사죄 기자회견을 갖고 아들의 발언에 대신해서 사과했다. 정몽준 아들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 정몽준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