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각 계열사에서 장기 근무하며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높인 임직원 9명을 대상으로 삼성명장을 부여했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4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는 각각 자사 삼성명장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가 6명을 선정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전기는 각 1명씩 선정했다.삼성전자, 제조·금형·설비에 인프라 분야까지 폭넓게 선정삼성전자는 IT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