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전쟁, 중국 주요도시 봉쇄 등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제조업체는 생산을 늘리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1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 낸드 공급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낸드 웨이퍼 가격이 5월부터 떨어졌다"며 "이 추세라면 3분기 낸드 웨이퍼 가격이 5~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트렌드포스는 또 "클라이언트 SSD, eMMC, UFS 등의 제품 가격이 2분기보다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보합세를 보일 것이다"라며 "전반적인 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