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직속 미디어‧ICT 특별위원회(총괄위원장 조승래)가 공식 출범한다.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는 디지털 대전환기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미디어‧ICT 분야 정책 소통 창구로 역할을 한다. 국가적인 성장동력 정책을 모색하며 동시에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 특별위원회는 30일 오전 9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함께 주요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특위 출범 축사와 함
넷플릭스가 악화한 국내 여론 개선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했지만, 실상 대외 홍보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망 이용대가를 두고 망 사업자와 논쟁 중이지만, 문제 개선 의지를 나타내기보다 자사 입장만 고수했다. 이 때문인지 국회 등 일부 인사는 넷플릭스와 예정된 면담을 취소하기도 했다.3일 국회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따르면, 딘 가필드 넷플릭스 공공정책 부사장은 2일 방통위를 방문한 데 이어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이원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모두 넷
코로나19 이후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에서 미성년자의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결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앱마켓 원스토어에서 미성년자가 거래한 금액은 2019년 3억5000만원에서 2020년 5억6000만원, 2021년 상반기(1~6월)만 4억2000만원으로 매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기간 원스토어의 전체 거래액이 매년 25% 안팎 증가한 것과 비교해
LG유플러스가 올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8월까지 총 4329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까지만 하더라도 SK텔레콤, KT보다 5G 기지국 수가 더 많았지만, 올해는 역전당해 이통 3사 중 가장 적은 5G 기지국 수를 기록했다.조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동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 투자가 가장 저조하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타 장비 제조사 장비 대비 저렴한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5G 기지국 확대 등 관
방송통신심의원회 구성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의 마비 사태를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존에는 방심위원 임기 만료 후 새 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십수만 개 안건이 적체되는 문제가 있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7일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방심위는 방송 내용과 인터넷상의 유해정보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정보도 심의하고 있다. 그런데 방심위 구성이 지연되면 심의 자체가 마비되는 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게임법 개정안)’을 오늘(20일) 대표발의했다.조승래 의원은 ‘강제적 셧다운제(청소년보호법 제26조)’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게임시간 선택제(제12조의3 제1항 제3호 등)로 일원화 했다. 이어 게임 과몰입·중독 예방조치를 명시한 부분에서 ‘중독’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조 의원은 "최근 많은 여·야 동료 의원이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를 위한 법안을 내고 있다"며 "국내 게임산업 진흥과 학부모의 자율적인 자녀교육권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움직이라고 생각
여당이 TBS 감사를 이유로 과방위에서 이탈한 국민의힘의 복귀를 요구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구글 인앱결제 대응 등 현안 처리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승래(사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의원은 21일 성명을 통해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의 위원회 복귀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과방위 전체회의는 물론 야당 간사가 위원장인 법안2소위원회에 불참했다. 교통방송(TBS)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요구했지만 여당 등이 이를 거부한 탓이다. 조 의원은 "국회는 TBS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권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조승래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 내용을 기반으로 했다. ▲한국게임진흥원 설립 ▲현행법상 게임‘중독’표현 삭제(과몰입으로 대체) ▲전체이용가 게임의 경우 연령 확인 절차 생략 ▲등급분류 처리 기한 명시 ▲자체등급분류 범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다만 공청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게임산업 진흥 기금과 관련한 내용은 담지 않았다.조승래
국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탄생할 보좌관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의원실 보좌관에 이어 국회 사무처에서 근무하는 AI 보좌관도 대상이다. AI 보좌관의 핵심인 AI 자동화 시스템은 2월부터 시험 운영에 돌입한다. 7일 국회에 따르면, 사무처는 최근 AI 기업 관계자와 만나 AI 보좌관 구체화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각 의원실에 AI 보좌관 도입 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도 병행했다. 국회 사무처 한 관계자는 "현재 AI 수준이 사람을 대신해 보좌관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높지는 않다"며 "하지만 보좌관의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데이터 기본법’을 8일 대표발의 했다.데이터 기본법은 민간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골자다. 당정,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준비된 안을 기초로, 지난달 25일 국회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정리해 확정했다.데이터 기본법은 총칙 등 총 8장 4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 계획 수립,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전략위원회 설치 등 국가 차원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 의무 조항을 담고 있다.타인이 개인 SNS에 올린 데이터를 활용할 수
대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막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개정안은 중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 이전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 의원은 "수도권의 지나친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조성한 만큼 비수도권에 있는 부처는 법률 제정 목적을 이미 달성했으므로 이전이 불필요하
이통3사가 엉터리 영업보고서 제출을 반복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3사는 전기통신사업법상 회계정리 위반으로 최근 5년간 28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이통사별로 매년 1억원에서 최대 3억80000만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받았다. 5년 간 누적한 과징금은 SK텔레콤 11억원, KT 9억원, LG유플러스 7억6000만원에 이른다.조 의원은 통신 3사가 영업보고서 제출 위반이 매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포스트 코로나를 말한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과 재택근무 확대로 일상과 일하는 방식이 변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롭게 자리 잡을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더해 국제 정치 분쟁이 촉발한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과 기술 발달이 불러온 디지털 전환 물결로 핵심 산업의 미래 예측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19 국난극복상황실장이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포스트
인공지능(AI)을 21대 국회 보좌관으로 채용하겠다는 국회의원이 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조승래 의원은 지난 6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AI 인턴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AI를 인턴 보좌관으로 채용하기 위해 관련 공고를 준비하고 후속 간담회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조 의원에게 관련 계획, 국회 AI 도입 현황 등에 관해 들었다. 지난 총선, ‘AI 보좌관 도입’ 논의한 계기조승래 의원은 지난 총선을 치르면서 AI 보좌관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코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출범, 대표는 조승래 의원국회가 난데없는 핵 공격을 받았다. 핵을 쏜 주인공은 인기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이며, 국회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시연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국회 문화콘텐츠포럼과 대한민국게임포럼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게임 시연회와 함께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준표·권성동·도종환·류호정 의원 등 포럼 소속 의원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프로게이머 임요환·강도경·박정석 등 40명쯤이 참석했다. 게임 시연회에 참석한 정청래·장경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게임포럼’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23~25일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등 게임사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국회의원들은 과거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하던 한국 게임의 위상이 최근 다소 주춤한 것 같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이에 더해 중국에서 한국 게임에 판호를 내주지 않아 중국 수출길이 막혀있는 상황과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 질병코드 분류 등이 한국 게임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