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가상융합경제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법안은 메타버스를 가상융합 세계로 정의해 메타버스 및 그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 산업 구조 전반에 대해 규정했다. 또 가상융합경제의 발전과 지원 및 규제 개선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구체적으로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가상융합경제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사업자에 조세 감면 및 금융, 창업 지원 등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내용이 포함
오는 2024년 메타버스 관련 시장 규모는 34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부동산, 게임, 엔터테인먼트,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이유다. 정부도 각 산업군에 지원을 약속하고, 기업과 협력 체제를 맺어 국가 핵심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메타버스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됐다고 평가받는 게임업계의 주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는 사업 규모 파악과 발전 전략 구상이 더디어 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14일 열린 문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운명을 쥔 여야 간사 간 만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탈락 1순위로 임혜숙 후보자를 지적하며 여야간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야당이 반대할 경우 여당 단독으로 인사청문보고서를 통과시킬 수도 있다. 국회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해 총 5명의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6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의 청문회가 열리는 중이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5명의 장관 후보자 중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통과만 합의했고, 다른 4명은 사정이 좋지 않다. 6일 국회 과학기
게임산업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은 2006년 제정 후 한번도 전면개정되지 않았다. 이에 크게 성장한 게임 산업계,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몇 년간 업계, 정치계와 학계 등지에서 게임산업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은 10일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를 열었다.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가 ‘게임산업 진흥과 게임소비자 보호를 위한 게임산업법 개선방안’ 결과를 발제했다.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국장 ▲김현규
내년 공공와이파이 사업에 721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전국 도서관과 버스정류장 등 4만3000개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될 예정이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공공와이파이 사업 예산 721억원4700만원이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공공장소 1만5000개소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630억원)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센터 운영 및 품질현장점검·시범사업(19억6400만원) ▲버스와이파이 2만9100대 운영(71억8300만원)이 반영됐다. 조승래 의원은 "통신접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성을 두고 업계에서 날 선 비판이 나왔다. 정부가 아닌, e스포츠 시장이 주축이 되는 것이 이상적이며, 정부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포터(원거리 딜러에게 힘을 싣기 위해 골드를 획득하지 않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이상헌·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 e스포츠 재도약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목경 샌드박스게이밍 감독,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 이도경 이상헌 의원실 보좌관, 이종엽 젠지e스포츠 이사, ‘갱맘’ 이창석 슈퍼매시브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