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 VR로 선봬유튜브로 해맞이 생중계송년회·시무식도 랜선으로코로나19로 연말연시 풍경이 달라졌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으로 해돋이 명소와 관광지는 전면 폐쇄됐다. 대신 유튜브에서 일출을 생중계한다. 5인이상 모임이 제한되며 2019년 즐겼던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도 없다. 최고경영자(CEO)와 악수를 하던 시무식 행사도 없다. 2020년엔 모든 것이 비대면 즉 ‘랜선'으로 열린다. 1일 ICT업계 등에 따르면 매년 보신각에서 열리던 타종행사가 가상현실(VR)로 대체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사상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