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주문 서비스 기업 메뉴톡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 2022년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태블릿 메뉴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유선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메뉴톡은 불필요한 주문과 응대 과정은 줄이되 인건비 절감과 매장 효율성을 높이는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로 시장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는 소비자가 테이블에 앉아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실시간으로 카운터에 주문이 전달돼 비대면 메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매
배달 앱 쿠팡이츠의 서버 오류로 휴일 점심 시간대 배달 주문이 3시간쯤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쇄적인 ‘배달 대란’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피해도 커졌다.24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쯤까지 쿠팡이츠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고객이 주문해도 업주가 주문받은 내용을 확인할 수 없거나 배달파트너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등 3시간 동안 주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배달 파트너들도 음식을 픽업하러 갔다가 주문이 전달되지 않아 헛걸음하기도 했다. 고객센터는 몰려드는 전화로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
KT와 무인 주문 플랫폼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는 28일 AI서비스로봇과 스마트 주문·결제·호출 솔루션 간 연동 서비스 제공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I서비스로봇과 주문·결제·호출 솔루션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한다. KT의 AI서비스로봇은 스마트캐스트의 주문·결제·호출 솔루션인 KDS(Kitchen Display System, 주방주문통합시스템)에 연동된다. KDS는 태블릿오더 주문, 결제, 배달 현황 등 매장의 상황을 주방에서 한 눈에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한 화
KT는 무인 주문 플랫폼 기업 메뉴톡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KT AI 서비스 로봇에 메뉴톡이 개발한 무인 주문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양사는 앞으로 AI 서비스 로봇과 무인 주문 플랫폼의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쓴다. 이 과정에서 KT의 AI 서비스 로봇과 메뉴톡 테이블 오더, 웨이팅 시스템 솔루션을 결합해 외식 업체에 공급할
KT는 소상공인 서비스 ‘사장님 인공지능(AI) 비서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장님 AI 비서팩은 소비자가 가게로 전화를 걸면 AI 통화비서가 문의, 예약, 주문을 대신 받아주고 통화 후 가게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있던 KT AI통화비서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KT는 사장님 AI 비서팩을 사용하면 가게 유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응대해 바쁜 시간대 일손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바쁜 시간에 응대가 어려운 1인 점포나 특정 시간에 손님이 몰리는 요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외식 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온과 함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에 시스코 머라키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탭오더’를 적용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드포갈릭과 데이터온은 시스코 머라키 기반의 KT 매니지드온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주문 서비스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했다.매드포갈릭은 2019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데이터온의 탭오더를 전 매장에 적용했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 3월 서울 광화문D타워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41개 매장에 시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몰오더’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몰오더는 채팅플러스 챗봇을 활용해 매장 밖에서도 비대면으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채팅플러스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리치커뮤니케이션서비스, RCS)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KT 가입자가 서비스 대상이며, 타 통신사 가입자에게는 연내 서비스를 개방할 계획이다.KT는 스몰오더 서비스를 위해 전국 6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중형 카페 프랜차이즈인 커피베이와 사업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자 내놓는 회사채에 투자금이 몰렸다.KT스카이라이프는 6년 만에 발행하는 회사채 모집에 4배가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고 25일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회사채 수요 예측 결과 총 410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3년 만기물에 2400억원, 5년 만기물에 17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3년 만기물 700억원 모집에 5년 만기물 300억원 모집으로 총 1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다.KT스카이라이프는 회사채 발행 수요 예측의 성공에
SK텔레콤이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 휴대전화에서 키패드 버튼 몇 자만 누르면 바로 음식 주문 페이지로 연결되는 서비스로 기존 배달 앱 대비 수수료를 낮춰준다.SK텔레콤과 KIS정보통신은 27일 다이얼링크 기반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이얼링크는 키패드에서 서비스 제공자가 지정한 번호와 별표(*)를 입력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웹 환경으로 바로 접속되는 서비스다.양사는 KIS정보통신의 협력 업체인 올인
삼성전자는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아시아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도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 키오스크는 식당과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상품 선택과 주문, 결제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고성능 시스템온칩(SoC)으로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하다. 카드리더기와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 와이파이 등 키오스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NFC 기능은 옵션이다.삼성 키오스크는 리눅스 기반의
앞으로는 청년·주부 등 금융 활동이 없더라도 신용등급이 오를 수 있게 된다. 금융사가 주문 내역 등 금융 외 경제 활동 정보를 받아 신용등급에 반영하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10일 ‘제5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안 사항 62건 중 40건이 수용됐다. 15건은 중장기 검토로 넘어갔다. 나머지 7건은 수용곤란 처리됐다.이번 수용 사항 다수는 플랫폼 기업과 금융사 간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에 초점이 뒀다. 플랫폼 기업 등 전자금융업자가 보유한 정보도 정보 주체의 요구에 따라
전자제품을 해외직구한 이들의 불만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매 단계에서 반품 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주문 수량별 수입 통관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한국소비자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접수된 전자제품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이 총 5002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해외직구는 ▲구매 대행(구매 대행 사업자를 통해 해외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는 형태) ▲직접 구매(소비자가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해 판매자로부터 배송받는 형태) ▲배송 대행(해외 쇼핑몰에서 구매 후 배송 대행 사업자를
신세계아이앤씨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를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픽은 다수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과 주문 수집, 배송·재고관리, 매출 분석 등을 한번에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 중복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는 판매자를 위해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제공하는 다수 솔루션을 부가 서비스로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1담당 상무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주문 200만건·월 거래 100억원 돌파 간편성과 프로모션 효과로 인기…코로나19 확산도 한 몫 국내 배달 앱 서비스 기업 배달의민족이 선보인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배민오더’ 누적 주문이 출시 5개월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 월 거래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포장음식이나 매장식사 사전 주문을 배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이 이뤄지는 간편성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주문이라는 점도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된다. 27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민오더는 2019년 11월 첫 선을 보인 후 매달 두자릿
이마트는 맞춤형 와인 추천 모바일 서비스 ‘스마트 오더’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와인을 검색, 원격 예약한 후 이마트 매장에서 결제·수령하는 서비스다.한국에서 유통 중인 와인 2만종쯤 가운데 1800종을 이마트 스마트 오더로 주문할 수 있다. 대상 와인은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이마트 모바일 앱 ‘이마트앱’의 메뉴 가운데 ‘장보기 전 체크’에서 접속할 수 있다. 사려는 와인의 라벨을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직접 검색하면 제품의 주종, 품종과 생산국, 가격과 재고 등이 나타난다. 이후 ‘예약하기’로 주문 예약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의 철학이 담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더 많이 알리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전국 13개 지점 관할 대리점 가정을 방문해 영업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남양유업 대리점은 "2013년 밀어내기 사태 당시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6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어 안타깝다", "기업과 관련된 사회이슈가 불거질 때면 항상 남양유업이 같이 언급돼 답답하다" 등 영업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남양유업은 2013년 밀어내기 사태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반송 시스템을 전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암호화폐로 주문할 수 있는 카페 디센트레’, ‘PB콘퍼런스 연 롯데마트’, ‘인도 정부 IT기업 규제강화에 난색 표한 글로벌 공룡기업’등입니다.◇ 암호화폐 결제 가능한 카페 디센트레…결제 시간 10초 남짓서울 강남구 논현에는 암호화폐 4종(이더·피톤·코즈
IBM이 유통 및 소비재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IBM 오더 매니지먼트(IBM Order Management)’와 ‘IBM 메트로펄스(IBM MetroPulse)’를 선보였다.이번 IBM의 AI 기반 솔루션들은 사람과 프로세스, 자동화, AI가 융합된 것으로 사람의 능력을 보강해 실수를 줄이고, 디지털 운영과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다.IBM 기업가치 연구소가 전미소매업협회(NRF)와 함께 전 세계 23개국 1900여개 유통 및 소비재 업계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통 및 소비재
[IT조선 박철현] 라인 주식회사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사장 김봉진)과 합작 회사 ‘라인브로스(Line Bros, 대표이사 사장 마스다 준)’을 통해 주문 음식 배달 서비스 ‘라인 와우(LINE Wow)’의 iOS 버전을 선보이고,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인 와우’는 프리미엄 도시락배달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일본 도쿄 시부야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 6개 점포와 제휴를 맺고, 특별히 점심 메뉴를 개발했다. 현재 예약 주문 기간으로, 25일부터 실제 배달이 시작된다. 주문 방법은 별도의 라인 와우 앱에서 배달
[IT조선 이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가맹업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문접수 전용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단말기 무상제공 정책은 배달의민족이 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내놓은 실질적인 수수료 인하 방안 가운데 하나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주문전용 단말기를 쓰면 보증금과 월 대여료가 전액 면제되고 바로결제 주문 수수료도 5.5%~7%로 낮아진다. 통신비 5000원은 별도지만 올해까지는 통신비도 무료다. 단말기는 주문 내용이 용지에 바로 출력 때문에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