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화면 주사율 240㎐를 지원하는 노트북용 OLED를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대만 PC 업체 'MSI'가 최근 공개한 15.6인치 게임용 노트북 '레이더(Raider) GE67 HX' 화면에 탑재됐다.화면 주사율은 1초에 표현할 수 있는 화면의 횟수를 나타내는 수치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빨라져 자연스러운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주사율 디스플레이는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하면서 최대한 빨리 화면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 게이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백지호
애플은 9월 13일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아이폰 신제품인 아이폰14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매년 그렇듯 올해 선보일 아이폰14의 주요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다.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는 5.4인치 작은 크기의 기본형 모델 대신 6.7인치 대형 기본형 모델을 포함할 수 있다. 고급형 모델에서는 노치(전면 화면 상단에 검은색으로 움푹 패인 부분) 디자인이 빠지고, 다른 제품과 다른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포함한다. 가격이 저렴한 기본형 모델과 차이가 커지는 셈이다. 기본형서 미니 사라지고 ‘
게이밍족 공략을 위해 40인치대 TV를 잇따라 출시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린다. 40인치대 TV 시장은 원래 삼성전자가 LG전자에 앞서있던 분야다. 하지만 LG전자가 2~3년 새 빠르게 추격했고, 올해부터 우위를 확고히 점하는 분위기다.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한정하면, LG전자는 40인치대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보다 10배 이상 많은 제품을 판매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둘 전망이다. 게이밍이나 세컨드 TV를 원하는 중형급 TV 소비자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 목적으로 QLED가 아닌 OLED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영국
KT는 전국 KT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에서 41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점프2를 이통사 중 단독으로 22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갤럭시점프2는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 모델이다. 6.6인치 풀HD+ 화면에 120헤르츠(㎐) 고주사율을 제공한다. 5000만화소 렌즈를 포함한 쿼드(4개) 카메라를 후면에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mAh)다. 색상은 블루와 그린, 화이트 등 총 3가지다. 출고가는 41만9100원이다.KT는 4월 갤럭시점프2 구매자에게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즈 라이브
갤럭시노트 마니아가 손꼽아 기다렸던 노트 신작이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름은 울트라를 달았지만 모습과 성능은 노트 시리즈를 계승한 갤럭시S22 울트라다.갤럭시S22 울트라는 반응 속도를 전작보다 70% 줄인 S펜을 품고 한 단계 나아간 노트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S 시리즈 최상급답게 최대 100배 줌에 잔상 없이 선명한 야간 촬영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10일 0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개최해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매해 상반기 선보이는 주력 단말 모델이다. 기본형인
미국 단말기 제조사던 모토로라가 중국 품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중국 제조사인 레노버에 인수된 이 회사는 사업 부진을 떨치고 성장세인 폴더블(접는 형태)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나선다. 모토로라는 북미에선 과거 브랜드 인지도를 회복하며 시장 주력 사업자로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뻗기 시작했다.2000년대 2세대(2G) 이동통신 지원 단말을 사용했던 소비자라면 잊을 수 없는 휴대폰이 있다. 핫핑크색에 날렵한 디자인으로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은 모토로라의 핑크 레이저다. 모토로라는 당시 투박했던
삼성전자가 2월 10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전 스마트폰보다 개선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소개한 후 소비자 기대감이 높다.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2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2월 10일 자정)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이같은 언팩 초대장을 보내며 "이번에 공개될
올해 하반기 나올 아이폰14 시리즈 중 고급형인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프로 맥스가 12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존에는 아이폰14 시리즈 전 모델이 120㎐ 주사율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것과 다르다.주사율은 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수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그래픽이 부드럽다. 스포츠 선수가 움직일 때를 예로 들면, 주사율이 높을수록 역동적인 장면을 잘 표현할 수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츠(DSCC)의 로스 영 최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특화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 제품은 17.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초당 300㎐의 주사율을 적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H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노트북용 그래픽카드(RTX3080 Max-Q)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시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메모리와 저장장치(SSD)는 각각 듀얼 채널을 지원해 사양 확장성도 뛰어나다.배터리는 93와트시(Wh)로 대용량이고 제품 무게는 2.7㎏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21.4㎜에 불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번 주 선보일 태블릿 PC 신형인 서피스 프로8의 예상 사양이 유출됐다. 전작보다 커진 화면에 베젤이 얇아진 것이 특징이다.19일(이하 현지시각) 더버지와 폰아레나 등 외신은 MS가 22일 공개할 서피스 프로8의 예상 사양을 보도했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는 MS가 선보이는 태블릿 PC 모델이다. MS는 올해 1월 서피스 프로7플러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서피스 프로8을 공개한다.외신에 따르면, 서피스 프로8은 화면 테두리인 베젤이 전작 대비 얇아졌다. 화면은 더 커져 13인치다. 화면 주사율은 120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34인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모델명 34GP950G)은 글로벌 그래픽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인증하는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상위 버전인 '지싱크 얼티밋(G-SYNC ULTIMTE)'을 지원한다.이 제품은 1㎳의 응답속도, 180헤르츠(㎐)의 주사율 등을 구현했다. 나노미터(㎚, 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와 WQHD(3440×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모니터 후면에 원형 LED 조명을 탑재해 게임 소리와 화면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자사 최초로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오던 다수 프리미엄 모델의 언팩 대비 짧은 시간에 행사를 마쳤지만 삼성전자의 사업 포부를 읽기엔 충분했다.삼성전자가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A52와 A72는 기존 갤럭시A 시리즈에서 진화한 준프리미엄급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서 높은 주사율(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횟수)과 대용량 배터리 등을 앞세우며 아이폰 대비 갤럭시만의 강점을 내세웠다. 최근 애플의 영향력이 확대하는 유럽 시장에 신제품을 먼저 선보이겠다는 삼
삼성전자가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통해 중저가 모델군에 속하는 갤럭시A52과 갤럭시A72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모델군에서만 진행하던 언팩 행사를 갤럭시A 시리즈에서도 선보이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모습이다.갤럭시A52와 갤럭시A72는 사용자 선택권을 높이고자 롱텀에볼루션(LTE) 모델과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모델에만 지원하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과 대용량 배터리,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하는 등 전작 대비 힘을 준 모습이다.17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1분기부터 갤럭시A 시리즈 다수를 선보이며 중저가 단말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높인다. 가격은 10만원대 격차를 보이면서 모델별 디스플레이와 램(RAM), 저장공간 등에서 차이점을 둬 다양성을 높였다. 중저가 모델군이지만 카메라와 배터리 용량 등에서 프리미엄 못지 않은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17일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갤럭시 어썸 언팩(Samsung Galaxy Awesome Unpacked)' 행사를 열고 갤럭시A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인 갤럭시
삼성디스플레이는 고화질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로 게임용 노트북에 이어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에이수스(ASUS)가 공개한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 5'에 자사 6.78인치 OLED가 탑재됐다고 16일 밝혔다.이 패널은 화면 주사율 120헤르츠(㎐) 이상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특화됐다.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을 인정받았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을 6.5% 이하로 낮추고 SGS로부터 '
애플이 올해 하반기 아이폰13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아이폰12 시리즈처럼 네 가지 모델을 지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전작 대비 노치(카메라나 센서 등을 위해 화면 상단 일부를 파낸 형태)를 줄이면서 120헤르츠(㎐) 주사율(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횟수)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1일(현지시각) 맥루머스와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애플 전문가인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에서 아이폰13 시리즈가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예상했다.애플은 2020년 10월 아이폰12 시리
최근 비대면 확산으로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그래픽카드 등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주사율과 응답속도를 고사양 게임에 맞춰 대폭 개선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게이밍모니터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분류되며 컴퓨터값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게이밍 수요를 타고 기업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대중적인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중소기업과 대기업 제품의 가격 격차도 좁혀져 게이밍모니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5일 롯데하이마트 쇼핑몰 게이밍모니터 판매순위를 살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사업 성패의 핵심이 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중요성이 높은 신작인 만큼 차별화한 디자인에 카메라, 보안 등에서 성능을 대폭 높였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는 S펜과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지원 등을 내세우며 프리미엄의 새 기준을 세웠다. 정식 출시일은 29일이다.삼성전자는 15일 0시(미국 동부 기준 14일 오전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삼성전자가 상반기 스마트폰 사업 흥행을 좌우할 ‘갤럭시S21’ 시리즈를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에서 선보인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디자인과 카메라, S펜에서 이전 제품인 갤럭시S20과 차별점을 둘 예정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출고가를 기존 제품 대비 25만원쯤 낮춘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15일 0시(미 동부 기준 14일 오전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개최한다. 이번 언팩 주제는 ‘매일의 서사시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the Everyday Epic)’이다. 매일의 서사시란 모든 순간을 빛나고
2021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Z플립3(가칭)이 120헤르츠(㎐) 주사율(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화면에 프레임을 나타내는 횟수)에 더 얇아진 베젤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가격은 전작보다 낮춰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에 힘쓸 수 있다.25일(현지시각) 103만명의 웨이보 팬을 보유한 유명 팁스터인 아이스 유니버스(@UniverseIce)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갤럭시Z플립3가 120㎐의 주사율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0㎐는 1초 동안 디스플레이가 120번의 프레임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