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방문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5일 서울 금천구의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한 데 이어 영등포구 SK양평사옥에서 현장 이사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는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 박진회 사외이사, 최우석 사외이사 등 이사진과 SK에너지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이번 현장 이사회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탓에 중단됐
네이버와 카카오가 29일부터 전국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모바일 검색과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전국 요소수 판매 주유소의 재고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 역시 이날부터 카카오맵을 통해 요소수 재고 현황 및 가격정보 확인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요소수 주유소 ▲요소수 중점 유통 주유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주유소별 요소수 판매 여부와 재고현황을 '리터'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양사는 11월 18일부터는 '요소수 유통 주유소' 검색 기능을 제공해왔다. 요소수는 디
이케아 코리아는 5일 GS칼텍스와 함께 새로운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GS칼텍스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 이케아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한 후 원하는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해 제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택배 서비스로 받아보기 어려웠던 크기와 무게의 가구를 배송비 1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문일로부터 2~4일 내에 수령이 가능하다.주유소 픽업은 5일부터 강남구
독일이 모든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인프라를 확충한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1300억유로(177조6500억원) 규모의 부양책에 전기차 충전 제공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담았다.전기차 배터리 셀 개발과 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으로만 25억유로가 투입된다. 이는 제한된 주행거리에 따른 전기차 차주의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전기차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다.독일 정부는 또 기존 1500유로였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60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 라임이 GS 주요수와 주차장 및 편의점 등으로 충전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라임은 GS칼텍스 및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회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주유소에 전동킥보드 충전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GS파크24의 주차장, GS25 편의점으로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임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출발지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근 주유소까지 이동
SK에너지가 주유소 혁신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수요와 산업 트렌드 변화를 감안,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기존 주유소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연계된 새로운 사업 연결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SK에너지는 이번 공모전의 키워드로 ▲고객 편의(Convenience) ▲기술(High-tech) ▲친환경(Green) ▲주변과의 조화(Environment)를 강조한다. ‘고객 친화’와 ‘친환경’을 내세워 주유소의 경제적 가치
기존 주유소를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스테이션’이 나온다. LG전자는 22일 서초R&D캠퍼스에서 GS칼텍스와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에서는 GS칼텍스가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정비·세차 서비스 외에 전기자동차 충전·대여·경정비 등 다양한 서
정부의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전국 주유소 중 94.7%가 유류 판매 가격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주유소 종합정보 모바일 앱 오일나우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이후 전국 1만1413개 주유소 가운데 실제 기름값을 내린 주유소는 1만808여곳, 94.7%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으로 평균 인하폭이 가장 컸던 곳은 제주로, 리터당 130원을 내렸고, 충북은 124원, 부산의 경우 122.1원이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21.8원 인하됐다. 평균적으로 휘발유는 116.5원, 경유는 77.1원이 떨어졌다.
현대자동차와 SK네트웍스가 전기차 전용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렸으며,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내연기관의 상징인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동시에 주유소의 변화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유소·충전소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서비스가 최근 활발하다. 최근 주유소 및 충전 이용에 모바일 서비스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품고,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바일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주유소 및 충전소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나아가 고객관리나 소통에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최근 SK가스는 모바일 기반 멤버십 서비스 ‘행복충전’을 내놨다. 시럽(Syrup) 앱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전국 L
SK에너지와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각지 주유소에 기반을 둔 차세대 공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손을 잡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는 18일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양측이 보유한 자산 및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는 ▲주유소와 우체국, 전기차 충전소가 결합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인프라 공유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추가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게 된다.우정사업본부와 SK에너지의 이
‘붕어빵’ 유경미 아나운서 아들이 엄마의 영어 실력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는 유경미 아나운서와 아들 박현도 군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현도 군은 유경미 아나운서에 대해 “엄마 머리가 생각보다 썩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서울대 출신인)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 베개를 영어로 ‘쿠션’이라고 했다. 엄마에게 주유소를 영어로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니 ‘오일뱅크’라고 했다. 주유소는 가스 스테이션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현도 군은 “엄마가 우왕좌왕을 ‘우왕가왕’이라고 한 적이 있다”라고 덧
한동안 하향 곡선을 그리던 국내 유가가 다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17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1천964.99원으로 나타났다. 7월16일 1천891원에서 저점을 찍은 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휘발유 값은 그달 24일 1천903원으로 올라서면서 1천900원대를 회복했다. 8월 들어서도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1일 1천927원으로 시작한 휘발유 값은 하루 1~4원씩 매일 꾸준히 올라 15일 만에 1천960원대에 도달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약 70원이 오른
기획재정부는 서울 등 기름 값이 비싼 지역에 알뜰주유소를 늘리기로 했다.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7일 경기도 하남의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00호점'을 찾아 석유제품 혼합판매와 알뜰주유소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계획을 밝혔다. 박 장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에 올해 알뜰주유소 1천곳을 연다는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서울의 알뜰주유소 개설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고 공공부문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국에는 651개의 알뜰주유소가 운영 중이며 서울에는 8개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 4주 연속 올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주간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21.1원 오른 1천924.3원을 기록했다. 주간 휘발유 가격은 올해 4월 넷째주부터 13주 연속 떨어지다가 지난주 오름세로 돌아섰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1천748.5원으로 3주 연속 올랐다. 실내 등유는 리터당 4.3원 상승한 1천364.6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2천10.0원으로 5주 만
차량용 경유도 4월 20일이후 계속 하락 서울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자료사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지난 2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리터당 2천원 아래로 떨어졌다. 4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3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이 전날의 리터당 2000.72원에서 1.10원 떨어진 1999.62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7일 전날의 1999.55원에서 2001.07원으로 상승한 후 2천원을 하회한 것은 처음이다. 보통휘발유 가격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1969.12원으로 가장 쌌고 대구 19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아라 마리나 주유소'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요트전용 '마리나 주유소'를 연다. 에쓰오일은 내달 초부터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요트,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 선박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아라 마리나 주유소' 영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쓰오일이 유류 공급을 하고, 수자원공사 자회사인 워터웨이플러스가 운영한다. 아라마리나 주유소는 150척의 레저용 요트, 모터보트 등 계류장 이용 고객뿐 아니라 아라뱃길을 운행하는 소형 유람선 등이
주요소 휘발유값이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는 사상 최초로 2000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4.4원 오른 리터당 2004원을 기록, 사상 최초로 주간 유가 기록 집계에서 2000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일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9.8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2,015.5원), 인천(2,015.2원) 지역이 가장 비쌌고, 전남(1,984.6원), 경북(1,987.5원), 전북(1,989.2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됐다고 밝혔다. 휘발유는 6.7원 오른 1,989.6원/ℓ을 기록, 2.23일 현재 1,993.8원/ℓ으로 역대 최고가 경신하여 49일 연속 상승했다.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5.0원, 3.0원 오른 1,831.4원/ℓ, 1,392.6원/ℓ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94.3원/ℓ(서울-전남), 경유 93.8ℓ(서울-경북)이다. 서울은 2,064.9원/ℓ, 2월 23일 현재 2,074.6원/ℓ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 서울, 인천(2,002.5원),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값이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1.5원 오른 리터당 1979.3원에 판매가 되었다. 이는 역대 최고가 대비 13.1원 낮은 수준. 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는 각각 0.2원, 0.1원 오른 리터당 1823.5원, 1388.1원을 기록하며 두 유종 모두 09년 이후 최고가를 갱신.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의 경우 86.7원, 경유는 84.1원이었으며, 기본 가격은 서울이 2046.2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1959.5원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