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사용량 약가 연동제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규제관련 부처 차관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제약업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9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우량 제품을 가지고도 유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품평회에는 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의류 등 패션 잡화와 생활용품 브랜드 총 43개가 참가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11일부터 3주간 중소기업 중앙회와 상
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경제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의 사면복권을 문재인 정부에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경제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한 특별사면복권 청원서’를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경제5단체는 먼저 기업 신청을 받고, 그중 이미 형기를 마쳤거나 형기의 대부분을 채워 가석방 상태인 기업인,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청원서에서 "사회 통합이 절실한 위기 상황에서 과거의 잘
재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통해 경제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갈등,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내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새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면서 재계도 경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논평을 통해 "윤 당선인이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정부에 정식 건의하기로 했다.23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 5단체는 다음 주 중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경총이 대표로 사면 건의서를 작성하고, 나머지 단체가 건의서를 회람했다.건의서에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은 더욱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담겼다.이들 단체는 4월 중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앞서 경총 손경식 회장은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0년의 형량을 확정하면서, 이 부회장의 양형에도 관심이 쏠린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 5분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앞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이재용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정부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받는 가운데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참전을 선언했다.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등 금융권은 물론 중소기업중앙회 등 다양한 업체들이 대거 참여키로 해 흥행에 초록불이 켜졌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마지막날인 오늘 인가신청을 한다고 밝혔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가칭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토스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을 확보해 최대 주주로서 이끌게 된다. KE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스마트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두 업계가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중소기업 인식개선 ▲협동조합 및 스타트업 비즈니스 교류 행사 공동개최 등에서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 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대변하는 두 기관이 협력을 약속한 데 의의가 있다"며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스마트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북미회담이 남북경협 재개로 이어지길 희망합니다."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상봉을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에서 "현 정부가 추진한 남북미 간 대화는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했다"며 "중소기업계는 판문점에서의 북미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의 재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성공단을 재개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경제 성장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미 정상은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
남북경협이 녹록지 않지만 기업인의 관심은 오히려 더욱 뜨겁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북한과 중국 경제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북한경제 실상 및 경협여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300명이 넘는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남북경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과 중국 경제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석했다. 국제회의장 자리를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연사들의 발표 내용을 열심히 메모하거나 카메라로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촬영하는 등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사진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롯데면세점(대표 이원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대형 유통매장 진출시 부족한 마케팅력 보완 등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미국 LA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면세점은 국내 매장은 물론 해외 매장 진출 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 진출을 적극 확대해 중소기업 제품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상
중소기업단체장을 비롯해 학계, 연구계,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중기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위원회를 구성·발족하게 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중소기업 창조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