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자를 지원하고자 고객 상담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통화매니저는 매장에 걸려온 문의·상담 전화 정보를 연동된 PC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과거 통화 이력과 문의·상담 내용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통계를 제시한다.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녹취 기능도 함께다.LG유플러스는 향후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협력 범위를 넓히며 알뜰폰 사업 확대에 나선다. 파트너사의 알뜰폰 요금제와 자사 인터넷 및 사물인터넷(IoT) 요금제를 연계한 결합 할인을 선보이는 한편, 망 도매대가 인하와 단말 지원 등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노린다.LG유플러스는 3일 오전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U+알뜰폰 파트너스 2.0은 LG유플러스가 2019년 선보인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개선한 알뜰폰 사업자 지원 사업이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
과기정통부가 28기가헤르츠(㎓) 대역의 5세대(5G)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내놓은 ‘5G 특화망’ 정책이 대규모 민간 사업자만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불만이 쏟아진다. 정부는 다양한 사업자가 5G 시장에 참가하도록 5G 특화망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소규모 민간 사업자는 비용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사업에 대한 참여 여부는 기업의 고유 권한이라며 발뺌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5G 특화망이 중소 사업자보다는 대기업 등 규모가 큰 민간 사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에 집중한다.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자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SME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시장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SME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네이버 "SME 성장이 최우선" 네이버는 최근 SME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IT조선 최재필] KT(회장 황창규)가 중소사업자를 위한 통신 및 솔루션 상품 150종에 대한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웹사이트인 '올레중소사업자'를 대폭 개편해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올레중소사업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던 기존 '올레소호'에 중소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추가해 확대한 것으로 상품 소개와 컨설팅 신청, 경영에 유익한 컨텐츠 제공 등 중소사업자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컨설팅 신청을 클릭하면 KT의 전문 컨설턴트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컨설팅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