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인기다. 코로나19 확산 후 외식에 부담을 느낀 국민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소비를 늘린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연간 HMR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원을 넘었다. 2014년과 비교하면 4배쯤 성장했다. 한국 최초의 간편식은 뭘까.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가 1981년 선보인 ‘3분카레’가 첫 주인공이다. 이후 나온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HMR 관련 제품의 종류는 냉동식품과 국류, 탕류 등으로 대폭 증가했
식품 전문 기업 대상은 ‘곤약’을 쌀 모양으로 가공한 ‘곤약즉석밥’ 2종과 ‘밥이 될 곤약’ 1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대상은 이베이코리아가 발표한 '2019 이커머스 트렌드'에 따라,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 소비 트렌드가 2019년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가볍고 건강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관련 상품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집으로ON ‘곤약즉석밥’은 귀리, 현미퀴노아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칼로리는 한 봉지당105kcal(귀리 곤약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