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RA패밀리' 제품군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은 닌텐도와 합작해 만든 새로운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 개장일을 2021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르네사스, ARM IP활용 IoT 제품군 확대일본 반도체 제조사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RA패밀리’ 제품군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리속도를 높인 9종류의 RA제품을 새로 출시하고, ARM의
스튜디오 지브리는 2020년 겨울, NHK를 통해 방영될 TV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비주얼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재택근무자 과반수 이상이 평소보다 근무시간이 더 늘었다고 설문조사를 통해 답했다. 휴일근무 등 근무시간 외 일을 했다고 답한 노동자는 65.1%에 달했다. 이들 시간 외 노동자 대부분은 잔업수당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리 신작 ‘아야와 마녀' 비주얼 공개스튜디오 지브리는 2020년 겨울, NHK를 통해 방영될 TV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 비주얼을 공개했다. 지브리가 만든 작품 중 첫 풀3D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는 장편 애니메이션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를 18일 오후 4시부터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제외됐다. 일본맥도날드는 배달 서비스에 ‘전동 3륜 바이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19일 도쿄 긴자에 일본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한다.◇ 넷플릭스,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18일 글로벌 공개…한국은 제외넷플릭스는 장편 애니메이션 ‘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를 18일 오후 4시부터 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공개일은 미정이
17일 오전, 센다이와 미야기현 상공에서 풍선과 유사한 하얀 물체가 떠 있다는 목격 정보가 연이어 나왔다. 기상청과 자위대 등 정부 기관은 해당 물체에 대해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인기 만화 ‘원피스' 캐릭터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라인 이모티콘 제작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며, 이모티콘 판매 수익은 100% 제작자가 챙길 수 있다.◇ 센다이·미야기현 상공서, 미확인 물체17일 오전, 미야기현 상공에서 풍선과 유사한 하얀 물체가 떠 있다는 목격 정보가 연이어 나왔다. 물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일본정부의 2020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가 사라졌다. 국토교통성은 16일, 2020년 관광백서에서 정부 목표였던 ‘2020년 4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항목을 삭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된 것이 원인이다. ◇ 국토교통성 ‘2020년 4000만명’ 외국인 방문 목표 삭제일본정부의 2020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가 사라졌다. 국토교통성은 16일, 2020년 관광백서에서 ‘2020년 4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를 지웠다. 관광백서에는 그대신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일본국내
일본항공은 7월 1일부터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신형 렉서스 IS 온라인 발표회를 1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항공, 7월1일부터 하네다공항 1터미널 영업 재개일본항공은 15일 일본 국내선 여객기가 오가는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 영업을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4월 17일부터 북쪽 구역을 폐쇄하고 남쪽 구역만 운영한 바 있다.일본정부는 코로나19로 금지했던 지역간 이동을 19일부터 해제한다는 방
모스버거가 최근 1년간 34개 매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년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134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누적 폐점 수는 251개에 달한다. 총무성은 국민 1인당 10만엔씩 지급되는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전체 대상자 중 38.5%가 수급했다고 밝혔다.◇ 모스버거, 1년간 매장 34개 줄어일본 햄버거 체인 모스버거가 최근 1년간 일본 국내에서 34개 매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년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134개 매장이 폐점됐다. 누적 폐점 수는 251개에 달한다. 일본 식품업계에 따르면 모스버거 폐점은 코로나19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에서 해고된 비정규 노동자 수가 5일 기준 4943명이라고 발표했다. 통계치에 따르면 해고자 수는 1주일만에 2배 증가했다. 스타트업 팝인(Popin)은 풀HD 프로젝터 탑재 LED 조명 상품 ‘팝인 알라딘2’를 6월 중순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해고된 비정규 노동자 수 4943명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에서 해고된 비정규 노동자 수가 5일 기준 4943명이라고 발표했다. 후생성은 5월 29일 코로나로 해고된 비정규 노동자가 2366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고 노동자
일본정부가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해 코로나 지원금 등을 쉽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공개를 앞두고 1990년대 출간된 에반게리온 원화집이 전자책으로 복각된다.◇ 총무성, 개인번호에 계좌 연결 추진…지원금 업무 간소화 등에 활용총무성은 일본의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하는 ‘1인 1구좌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타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인 1구좌 의무화를 위한 법정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타카이치 총무상은 "마이넘버
전시 전문 기업 스몰월드는 도쿄 아리아케물류센터에서 미니추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스몰월드는 세계 유명 도시와 건물들을 80분의 1 크기로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에서는 일본 인기 만화 ‘세일러문'과 ‘에반게리온'의 한 장면을 미니추어로 재현한 작품이 추가됐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조이풀'은 전체 직영점의 30%에 달하는 200개 점포를 7월이후 폐점한다.◇ 스몰월드 도쿄, ‘세일러문·에반게리온' 만화 세상도 축소 재현전시 전문 기업 스몰월드는 미니추어 테마파크 ‘스몰월드 도쿄(SMALL WORLDS TOKYO)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에서 홈술 소비가 늘었다.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4월 가정 내 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히타치, 도시바, 미라카홀딩스 3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키트 생산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 코로나19로 일본에서도 ‘홈술' 소비 크게 늘어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에서 홈술 소비가 늘었다. 총무성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가정 내 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2019년 9월, 소비세 증세 전 미리 사두기 열풍 이후 큰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 총무성 설명이다. 반면, 술집과 식당에서
인기 애니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을 제작한 애니 제작사 유포테이블이 탈세혐의로 현지 검찰에 고발됐다. 후생노동성은 3일, 3월 생활보호신청 건수가 2만1026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애니 ‘귀멸의 칼날' 제작사, 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인기 애니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을 제작한 애니 제작사 유포테이블이 탈세혐의로 현지 검찰에 고발됐다.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곤도 히카루(50) 유포테이블 대표는 법인세 등
아이치현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를 코로나19 영향없이 계획대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테마파크는 2022년 가을 문을 열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파산한 기업 수가 일본에서 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치현 "지브리 파크 코로나19 영향없다, 예정대로 건설"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2일, 나가쿠테시에 건설될 예정인 ‘지브리 파크' 개장 시기에 대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테마파크 오픈 연기는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다.지브리 파크는 아이치현이 ‘사랑·지구전기념
닛산차는 28일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적자 405억엔(4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11년만이다. 도쿄도는 6월부터 극장 등 상업시설에 대한 휴무 요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닛산자동차, 11년만에 영업 적자닛산자동차는 28일, 2020년 3월기(2019년 4월~2020년 3월)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조8789억엔(114조원), 영업적자 405억엔(4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6% 하락하고, 영업익은 전년 3182억엔(3조6752억원) 흑자에서 -405
OTT ‘디즈니 플러스(+)’가 6월 11일부터 일본 지역에서 서비스된다, 이용료는 월 700엔(8000원)이다.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소니 관계자 정보를 인용해 플레이스테이션5 관련 온라인 발표회가 6월 3일 열린다고 보도했다.◇ OTT ‘디즈니 플러스' 6월 11일부터 일본 서비스 개시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은 OTT ‘디즈니 플러스(+)’를 6월 11일부터 일본지역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용료는 월 700엔(8000원)이다. 기존 영상 서비스인 ‘디즈니 디럭스' 이용자는 6월 11일부터 추가비용없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거대 IT기업 규제 강화를 내용으로 담은 새 법안이 27일 참의원본회의를 통해 가결됐다. 각종 규제법을 면제해 인공지능(AI) 등 첨단도시를 만드는 ‘슈퍼시티' 개정국가전략특구법(改正国家戦略特区法)이 27일 참의원본회의를 통해 성립됐다.◇ 일본정부, 거대 IT기업 규제 강화 법안 가결거대 IT기업 규제 강화를 내용으로 담은 새 법안이 27일 참의원본회의를 통해 가결됐다. 온라인 쇼핑몰과 앱장터 등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점자와 계약조건에 관한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국외 기업으로는 구글·페이
4월 7일 발령됐던 일본정부의 코로나19 긴급사태선언이 25일 전면해제됐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일본프로야구 경기가 6월 19일 개막된다.◇ 일본정부, 코로나 긴급사태선언 전면해제아베 신조 일본수상은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됐던 ‘긴급사태선언'을 전면해제한다고 발표했다. 4월 7일 발령으로부터 49일만이다.일본정부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사태선언 해제 이후에도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새로운 생활양식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경제지원을 위한 자치단체 임시교부금 확충 등 2020년도 제2차 보정예산안을 편성한
넷플릭스는 22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일본지역 영화·드라마 제작자들에게 1인당 10만엔(115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여파로 해고된 현지 노동자 수가 21일 기준 1만835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日영상 제작자들에게 1인당 115만원씩 코로나 생계 지원금 제공넷플릭스는 22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일본지역 영화·드라마 제작자들에게 1인당 10만엔(115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제작자 지원은 4월부터 진행돼 왔던 넷플릭스의 제작자 지원 프로젝트
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의 일본지역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간 마찰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극장 애니 ‘안녕 티라노', 코로나로 개봉 연기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하고 일본 테츠카 프로덕션이 제작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일본 현지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토에이는 20일, 올여름 일본 현지 개봉될 예정이던 ‘안녕 티라노' 상영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와 관련기관
소니 사명이 ‘소니그룹'으로 바뀐다. 기존 소니 사명은 그룹 내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소니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가 계승한다.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이 일본에서만 6000만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 회사 상호 ‘소니그룹'으로 변경소니 회사 이름이 ‘소니그룹'으로 바뀐다. 소니는 19일 2020년도 경영방침설명회를 통해 ‘소니그룹 주식회사'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또 금융사업 경영을 강화해 그룹 전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니가 지분 65%를 보유한 소니파이낸셜홀딩스는 소니그룹의 자회사가 된다.소니그룹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