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능형 CCTV 성능을 사전에 검증하는 분야를 확대한다. 제품을 납품받기 전 성능 불확실성 문제를 줄이기 위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 분야를 기존 7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제는 영상 내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얼마나 잘 탐지하고 판별하는지 시험·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존 인증 분야로는 배회, 침입, 유기, 쓰러짐, 싸움, 방화, 마케팅 등 분야가 있었는데, 여기에 실종자, 익수자, 화재 탐지 등이 새로 포함됐다. KISA는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토털솔루션 업체인 ICTK 홀딩스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지능형CCTV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물리적복제방지 가상사설망(PUF VPN)’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영상 탈취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함이 고조되고 대내외 보안 해킹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와 ICTK홀딩스는 통신 보안을 강화하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PUF VPN을 개발했다.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을 의미하는 PUF는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간극을 이용해 암호키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기술이
LG유플러스는 한국노인중앙복지회, 넷온 등과 함께 전국 요양시설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하는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 사회는 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16.5%에 달하는 고령사회다.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국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개정해 2024년 1월까지 전국 요양원 대상 CCTV 설치를 의무화했다. CCTV 설치지역 확대는 요양보호사와 노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LG
포스코ICT가 인공지능(AI) 기술로 35조원 규모의 지능형 CCTV 시장을 노린다.포스코ICT는 제조·건설현장에 특화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인식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비전(Vision)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적용에 나선다고 19일 전했다.비전 AI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을 적용해 자동인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에 포착된 행동을 인식하고, 객체를 자동으로 탐지 및 분석해 산업현장을 지키는 보안과 안전, 품질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포스코ICT에 따르면 비전 AI를 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2020년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해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심사 후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정부가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서비스 기술을 지정해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의 혁신 기술과 물리 보안, 정보보호
일본 NTT도코모, 호주 공공 프로젝트 잇따라 따내배영훈 대표 "3년내 ‘글로벌 넘버 1 영상음원 분석기업’ 자신"10년 쌓은 영상음원 빅데이터, AI강국 중국도 못 쫓아와한국형 AI 기반 지능형 영상·음성 분석기업 아이브스가 일본과 호주 시장 개척에 잇따라 성공했다. 일본 ICT 대기업 NTT도코모의 CCTV 프로젝트와 호주 정부의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얻어낸 성과로 해외 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IT조선과 가진 창립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은 성과를 공개했
정부가 관제 인력의 한계를 해소하고 원활한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재해 분야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업을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4일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한다. 선정한 기업에는 최대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지능형 CCTV는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해 특
정보보안 업계가 5G 상용화가 정보보안 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9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5G+ 10대 핵심산업 중 정보보안, 엣지컴퓨팅(원격의 중앙서버가 아닌 네트워크, 기기 등과 근접한 Edge에서 데이터 처리), 지능형 CCTV 분야 육성방안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 조치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산업 및 엣지컴퓨팅 기술 경쟁력 제고 이행방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카페를 창업한 A씨는 고객과의 분쟁 해결과 보안을 목적으로 CCTV를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다. CCTV를 도입하려면 별도의 장비를 구축해야 하고 복잡한 공사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 선을 연결해 쓸 수 있는 U+지능형CCTV는 A씨의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줬다. 실시간 모바일 영상 조회도 가능해 종종 파트타임 직원만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마음이 놓인다. A씨는 서비스에 연계된 보안업체와 보험까지 패키지로 저렴하게 가입해 관련 내용을 따로 알아보는 번거로움을 덜었다.LG유플러스는 에스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최근 발표한 5G+ 전략 10대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지능형 CCTV 분야 공공 수요 창출을 위해 9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을 추진을 위해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해 특정 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2018년 처음 시행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우수한 지능형 CCTV 기술 보유 기업과 공공, 지자
마크애니는 영상 정보보호 시장 개척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이원아이티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제이원아이티시스템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구축 전문 업체로 CCTV 보안 시장 진출을 위해 스마트 비상벨 시스템, 독거노인용 단말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마크애니는 영상 반출, 자산 관리, 패스워드 관리, 오남용 내부 통제 등 CCTV 영상정보 보안 및 관제센터 관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제이원아이티시스템과 철도, 공항, 항만, 도로 등 기간망 시설, 백화점, 마트, 병원, 학교 등 광범위한 영상 정보보호 시장 개척
SK인포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의한 ‘범부처 지능형 CCTV 시범사업' 주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해 지능형 CCTV 기반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정부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지하보도 치안, 주취자 보호 등 도심지 안전을 위한 차세대 영상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CCTV 관제센터에 적용하고, 위험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SK인포섹은 지오멕스소프트, 이
[IT조선 최재필] "지능형 CCTV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에 탑재될 수 있는 서비스의 하나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임동현 관악구청 주무관은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IT조선 주관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서 주제 강연자로 나서 '지능형 CCTV와 통합관제센터 고도화 방향' 대한 의견을 전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과 관련해 지능형 CCTV와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에는 사건·사고 현장 상황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대
[IT조선 이진] 정부의 국가재난안전망(이하 재난망)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임동현 관악구청 주무관이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 CCTV 등 고도화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임 주무관은 오는 11일 IT조선(대표 양승욱) 주관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ICT Safe-Korea 2015 : LTE 기반 국가재난망 구축 전략 컨퍼런스'에서 관악구의 지능형 CCTV 및 통합관제센터 고도화 방향 등을 발표한다. 관악구는 지능형 CCTV 도입을 통해 관제인력 없이 문제차량을 검거하고 영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