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로봇 상용화 원년으로 평가받으면서, 기업과 정부 부처 등 민관에서도 속도 경쟁에 나섰다. 실내 배달 로봇 도입 등에 적극적이었던 서비스 업계와 물류·의료 분야에서도 적용 사업장 폭을 넓혀가는 추세다.최근 정부 내 다수 부처에서도 로봇 사업 지원 강화와 로봇 자율주행 관련 규제 철폐 조짐을 보이는 등 국내 로봇 사업에 힘을 준다. 2022년에는 2021년보다 더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상용화 된 로봇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로봇 업계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3월 도시철도 기관 중 처음으로 로봇 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