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전자부품 신뢰성 분석 기업 큐알티는 4월 28일 첨단 반도체 안전혁신 컨퍼런스 ‘ASSIC 2022’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큐알티는 2018년부터 한국,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SSIC 행사를 진행하며, 첨단 반도체 소프트에러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첨단 방사선 평가, 자료 분석 및 검증 사례의 소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ASSIC 2022’에서는 반도체 소프트에러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강화 대책 및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반도체의
정부가 양자와 바이오 헬스, 6세대(6G) 이동통신, 우주 기술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새해 6조4227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2년도 과학기술·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올해 종합시행계획에 책정된 지원 예산은 2020년보다 11.6% 늘어난 6조4227억원이다. 과학기술 분야 R&D 예산이 5조491억원, ICT 분야 R&D 예산은 1조3736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초 연구에 2조원,
연산 결합 반도체 PIM에 AI ‘기능(Function)’ 추가삼성전자, 13일 국제 반도체학회서 단독 주제 발표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에서 또 하나의 신기원을 연다. 연산 기능을 강화한 반도체에 이번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채택한다. 전문가들은 메모리에 연산 기능 및 AI를 추가한 신개념 반도체 FIM(Function In Memory)이 미래 컴퓨팅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평가한다.8일 관련 업계 및 학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세대 반도체 PIM(Processor In Memory) 분야의 신개념 지능형 반도체인 FIM을
한국 연구진이 기존 GPU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보다 21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갈수록 확장하는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기술 개발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존 기술보다 획기적으로 빠른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KAIST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은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기술 기반의 메모리-중심 인공지능 가속기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AI 기반 추천 알고리즘 기술은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학습시킨
정부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에 1조원쯤을 쏟아 붓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 유망 산업용 인공지능 반도체(이하 AI반도체), 원자 수준의 미세공정 기술 등 반도체 신시장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서다.이번 사업은 메모리 중심의 불균형적 산업 구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에 적용될 AI반도체 상용화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해 흔들리지 않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산·학·연 협력 과제의 수행기관 선정을 3일 완료하고 지원을 시작
퓨리오사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서버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은 과기부가 2029년까지 247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의 국책과제다. 서버·모바일·엣지·공통 분야로 나뉘며, 퓨리오사 AI가 참여하는 서버 분야는 최장 8년간 708억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이 사업에는 퓨리오사AI를 비롯, SK텔레콤·KAIST·포항공대 등 15개 기관이 컨소시엄 구성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추론형 AI 반도체(NPU) 개발을 주도할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다섯째 주 ‘인공지능 365’는 생활 곳곳에서 쓰이는 가전과 의료기기 등이 AI를 품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소식이 주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컨트롤이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에 AI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 습관에 따른 맞춤형 세탁・건조 기능을 내놨다. LG전자는 자사 에어컨 제품군에 자동 청소를 비롯해 진화한 AI 기능을 새롭게 제공했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셋째 주 ‘인공지능 365’는 정부의 AI 의지 행보 소식을 전했다. AI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새해 업무보고에서 DNA(데이터・네트워크・AI)로 AI 일등 국가를 만들겠다며 AI 전략을 앞세웠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역대 최대 예산인 13조4000억원을 편성해 DNA 코리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산업
최기영 장관 "5G 중저가 요금제 내달라"…3사 CEO "경영부담 있지만 노력"이통3사 CEO가 5G 28㎓ 대역 기지국을 늦어도 2020년 하반기 내 구축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 대역에서도 조속히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과기정통부는 2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센터에서 최기영 장관,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조찬 간담회를 가지고 상견례 및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첫 기업현장 방문은 팹리스참석자들, 대·중소 협력부터 인력 양성까지 속내 쏟아내최 장관 "지능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정부 아낌없이 지원""팹리스 기업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패스트 무버입니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8일 오후 잠실 한국루터회관에 있는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능형 반도체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과 업계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이성현 오픈엣지테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능형반도체 분야 정부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예산으로는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최 장관은 18일 오후 2시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지능형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를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연구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4월 끝났고, 그 결과 2029년까지 1조96억원의 재원을 확보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10조원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장관은 과거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과기정통부의 지능형 반도체 포럼’에 참여하는
"축적한 기술력과 우수 인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인 지능형반도체 등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육성해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를 비롯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야 합니다"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4일 지능형반도체 포럼 출범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지능형반도체를 반도체 분야의 ‘미래 먹거리’로 삼아 위기를 헤쳐나가자는 것이다. 그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방한했을 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사례를 언급하며 "다양하고 고도화한 인공지능 시대를 구현하려면 지능형반도체 기술이 지금보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한일 무역분쟁 여파로 소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와 산업계는 미래 먹거리인 지능형 반도체를 육성하기 위한 ‘포럼’을 출범한다. 조금 늦었지만 산학연이 손잡고 위기 탈출을 노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4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베서더 호텔에서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영준 서울대 명예교수(전기정보공학부)를 포럼 의장으로 선출했다.지능형반도체 포럼은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