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1년 상반기 중 ‘애플카' 개발 및 협력사를 확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이 협업 논의 진행 중단을 공시한 뒤 전기차 개발 및 제조 역량이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부분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현대차 및 기아는 여전히 ‘애플카'의 유력 협력업체로 거론된다.9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및 투자회사 웨드부시 시큐리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이 향후 3~6개월 이내에 전기차 파트너와 협업 계약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85% 이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하면 교육 효과가 올라갑니다. VR 콘텐츠를 활용하면,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학업 동기 부여가 74% 올라가고 성취도는 62%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이영호 KT 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 팀장은 9일 IT조선이 개최한 ‘VR 빅뱅 콘퍼런스 2020’ 웨비나(웹+세미나)에 기조연설자로 나와 실감형 콘텐츠의 교육 효과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실감형 콘텐츠는 시간과 비용과 시간을 소요하지 않으면서 몰입형 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며 "과학과 문화, 역사 등 모
출판사 푸른길은 지리교사 임병조씨와 아들 임희현씨의 2주일간의 뉴질랜드 렌터카 여행기를 담은 책 ‘뉴질랜드, 2주일로 끝장내기'를 최근 출간했다.이 책은 지리교사인 아버지가 함께 여행할 동행인을 찾던 중 큰아들에게 제안했다가 아버지와 여행을 가면 싸울 것 같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마침 말년휴가를 나온 작은아들이 흔쾌히 수락하여 떠나게 된 2주일간의 뉴질랜드 렌터카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부자간 여행기라는 장르가 우연히 성사됐으나, 한시도 허투루 보내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아버지가 아들을 운전 연습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드
당신이 잠든 동안, IT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 중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IT 뉴스, 매일 아침 ‘IT 뉴스 브리핑'으로 전해드립니다. 2월 11일 간밤에 쏟아진 IT 뉴스, IT 조선이 전해드립니다. ◇갤S20·갤Z플립 공개 D-1…'갤럭시 언팩 2020' 관전 포인트는?◇CJ ENM, ‘터미네이터' 영화사와 손잡고 글로벌 진출 가속화◇글로벌 자동차 업계, 중국 내 생산 재개 "쉽지 않네"◇[유통가 투데이] 2월 11일…농심 ‘기생충’ 덕에 함박웃음·롯데칠성음료 편의점 음료가격 인상◇우리금융 조직개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조직
애플이 야심차게 공개한 신형 운영체제 iOS6는 200가지가 넘는 기능이 들어갔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시리, 구글맵에서 애플맵으로 바뀐 기본 지도, 푸시메시지 등으로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대 설정 기능 등 환영할 만한 요소가 다채롭게 갖춰졌다. 그런데 완성도면에서 애플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다. 국내 지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탓에 시리의 주요 기능을 일부만 이용할 수 있고, 목적지 파악의 어려움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내비게이션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 애플 맵 역시 위성 사진을 활용한 지도는 확대조차 되지 않아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인 테라데이타가 세계적인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업인 ESRI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라데이터는 단일 데이터베이스에 비즈니스 및 지리공간 데이터를 통합, 지리공간 인텔리전스를 구현, 보다 심층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 업체가 새로운 타깃 고객층을 형성해 매출 증대를 꾀할 경우, 각 매장들이 서로 다른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이슈가 될 수 있다. 이 때 테라데이타를 적용, 200여 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