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2개월 전부터 연설문 작성·수정을 반복했고, 현지에서도 빈틈없이 리허설을 준비한 결과물이다.한 부회장은 4일(현지시각) 오후 6시 30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열린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시종일관 힘있는 목소리로 참관객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여정에 함께하자고 강조했다.한 부회장은 멀끔하게 다듬은 머리스타일과 좀 더 날렵해진 모습으로 750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 부문장)이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에 나섰다. 한 부회장은 맞춤형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을 시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 를 남겼다.한 부회장은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기술’이 지향해야할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로 규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도화된 연결성과 맞춤화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