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부터 각 은행 지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신청이 시작된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신청과 맞물려 은행 창구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4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SC제일·기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약 6500개 영업점 창구에서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신청하면 된다. 신청 1~2일 후부터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마감일은 추후 확정 예정이다. 주의할 점은 소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온 NH농협은행과 삼성화재는 각각 지점 4곳과 대구 사옥을 폐쇄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은 대구 지역 영업점 방역을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NH농협은행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지역 일부 영업점을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된 지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지부와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4곳이다. NH농협은행은 대체영업점 운영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 측은 "달성군지부는 직원 중
백화점·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가는 설 연휴 기간 24일~27일 동안 나눠 휴점한다. 급하게 장을 볼 때,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물을 살 때 휴점일 혹은 영업일을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 주요 유통 3사 백화점·마트의 설 연휴 휴점 및 영업 일정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은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휴점한다. 단, 본점은 25일과 26일, 스타필드 하남점은 25일만 휴점한다.이마트는 대부분 26일 휴점한다. 25일 휴점하는 점포는 명일·이수(26일도 휴점)·천호점이다. SSG도곡과 청담점은 25일과 26일, 이마트 노브랜드
KB국민은행은 16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광진구청지점 개점식을 갖고 광진구민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2018년 광진구 금고은행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임시점포를 개설해 금고업무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광진구청지점 개점은 구청의 원활한 금고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민원인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전무, 김동현 KB국민은행 기관영업본부 전무,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