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이 극우 소셜미디어(SNS) '팔러'의 아마존 웹 호스팅 서비스 복구 신청을 기각했다. 팔러는 AWS의 웹호스팅 서비스 중단 결정이 아마존의 정치색에서 비롯된 것이라 비판하며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계정 유지 명령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2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연방지방법원의 바버라 로스타인 판사는 팔러가 웹서비스를 복구하면 어떤 점에서 공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입증하지 못했다면서 팔러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로스타인 판사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국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선동적인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