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지진 재난 발생 초등학생을 위한 ‘재난안전 경안전모’를 부산지역 6개 학교(모전초·장안초·기장초·좌천초·동상초·달산초)에 4000개를 보급하고 재난안전 대피 종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김상수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는 2021년 4월 이 사업을 위해 어린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는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어린이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
전국 8000개 기지국·대리점 등에 ‘지진감지 네트워크’ 구축통신망을 위해 세워진 SK텔레콤 기지국이 ‘지진관측소’ 역할도 맡는다.SK텔레콤이 기상청·경북대학교와 손잡고 한반도의 지진 탐지 및 경보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전국에 분포한 기지국, 대리점 등 3000여 곳에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시스템과 연동해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다. SK텔레콤은 연내 파출소, 초등학교 등 80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중국 샤오미가 스마트폰과 TV에 지진 경고 시스템을 도입한다. 19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Mi) 개발자 회의에서 미 UI 11 기반의 스마트폰, 미 TV 셋톱 박스에 지진 경고 기능을 추가했다. 샤오미 지진 경고 시스템은 지진이 발생하기 1초에서 수십초 전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샤오미는 중국 청두 소재 연구소와 함께 시스템을 개발, 9월부터 시범 운영했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지진 경고 시스템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중국 쓰촨성 지역에 가장 먼저 도입했다. 향후 중국 전역으로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바이낸스가 우간다 난민 돕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바이낸스는 자사소속 자선재단인 BCF(Binance Charity Foundation)를 통해 지난해 10월 우간다 산사태로 집을 잃은 이재민 약 600여명을 도울 예정이다. 우간다 부두다 지역에서는 2018년 10월 11일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51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이재민으로 내몰렸다.이를 위해 바이낸스는 우간다 정부와 현지 비영리법인(NGO) 크립토사바나 재단(Cryptosavannah Foundation) 등과 협력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자체 기술력과 캐릭터 자산 등을 활용해 사람, 정보, 서비스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중이다. 지난 7년간 사용자들의 관심과 기여에 힘입어 성장한 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해 AI 챗봇 등 자체 기술력 적용라인은 지난 2018년 8월 일본 후
KT는 포항시와 함께 흥해읍 모든 초·중·고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2일 흥해초등학교에서 지진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포항시는 4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지진 재난안전 도시 구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의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KT GiGA safe SOC)’를 기반으로 포항시청 및 흥해지역 11개 학교ㆍ도서관 건물에 ▲지진감시 및 시민경보체계, ▲지진피해 모니터링 환경, ▲지진발생 시 통신복구체계를 구축해왔다.지진 발생 후 발
CJ그룹은 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30억 루피아(2억4000만원)의 구호 성금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CJ그룹 인도네시아 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돼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CJ그룹은 1988년 사료 첨가제인 라이신과 트립토판 판매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래, 식품·베이커리·극장·물류 등 현지 사업을 확대했다. CJ그룹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누적 투자금은 13억 달러(1조4700억원)다.
현대차그룹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인도적 지원을 4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을 포함, 총 50만달러 규모를 지원한다. 현대차 20만달러, 기아차 10만달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0만달러를 마련했다. 모은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와 협의한 이후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은 "갑작스런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하고,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해 가동을 멈춘 완성차 공장을 11일부터 13일까지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요타 모토마치(元町), 다카오카(高岡), 츠츠미(堤), 타하라(田原) 등 완성차공장과 도요타자동직기(豊田自動織機), 도요타차체(トヨタ車体), 기후차체(岐阜車体), 히노(日野), 다이하츠(ダイハツ), 도요타자동차큐슈(トヨタ自動車九州), 도요타자동차동일본(トヨタ自動車東日本) 등의 차체공장은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또 부품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가동을 중단했다. 도요타에 따르면 9월 11일부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전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항만, 철도, 통신, 전력, 수도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주요 산업군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국토교통부는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 사회간접자본의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도 항만 등 주요 해양 수산 시설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포항 지역 일대의 모든 철도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국토부가 집계한 현지 피해 현황을 보면 포항역 역무실과 여객통로의 천장마감재 일부가 떨어
[IT조선 이상훈] 올해 초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개봉을 필두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잇따라 개봉됐다. 또 6월 이후에는 ‘쥬라기 월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리부트 된 ‘판타스틱4’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두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됐고,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꽤 풍부한 영화들이다. 이런 액션 블록버스스터와 SF 영화와 함께 주목 받는 영화가 있다. 6월 4일 개봉하는 ‘샌 안드레아스’다. ‘샌 안드레아스’는 거대 지진을 소재로 한 ‘재난영화’로, 후쿠시마 지진
쓰나미 경보 발령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몰루카제도 테르나테 섬에서 북서쪽으로 134km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등은 반경 300km 지역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 인도네시아 강진 발생 위치(사진=기상청) PTWC는 쓰나미가 발생하면 진앙지 주변의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등에 영향을 끼칠 것이며, 멀리는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괌 등지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2일 오전 1시32분경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지점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진원지는 경기도 광주시 남서쪽 5㎞ 지역으로, 진도 2.2 크기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과 관련한 별다른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기상청 측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이번 지진은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수도권에서 리히터 규모 2 이상의 지진이 관측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진 발생 후 광주 지역에서는 집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인근 지역인 성남과 서울에서도 미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리히터 7.6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3일(현지 시각) 오전 7시 14분께 규모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323㎞, 깊이 29.3km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경보를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트 등에 발령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쓰나미가 감지되지 않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규모는 당초 8.3으로 발표됐다가 7.6으로 하향 발표됐다
▲ 일본 지진 (사진=기상청) 일본 규슈 북북동쪽 58km 해역 6.1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부산에서도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를 통해 14일 새벽 2시 7분께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북북동쪽 58km 해역에 강도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을 비롯한 울산, 포항 등 경상 지역에서 여진을 느꼈다는 제보가 트위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부 부산 시민들은 SNS를 통해 "진동을 느꼈다", "부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렸다. 아직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이상 징후를 보이며 폭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이 대규모로 폭발한 데 이어 후지산에도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19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지산과 30km 떨어진 도쿄 인근 관광지에서 하루 15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후지산 진입로가 무너져 내리는 등 주변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고 한다. 후지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지금으로부터 306년 전인 1707년이다. 현재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후지산 주변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본인들은 공
태풍, 지진 등 재난정보 발생 시 국민들이 해당 내용을 더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12일, 한국 텔레스크린 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옥외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된 텔레스크린(일명 디지털 사이니지)을 통해 국민들이 대풍, 지진 등 재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텔레스크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스나 지하철 정류장, 쇼핑몰 등 생활공간에 설치돼 있어, 다수의 사람들에게 상시 노출되는 것이어서, 즉각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 텔레스크린을 통한
소니(SCE)의 PSP의 뒤를 이을 차세대게임기 ‘NGP’(코드네임)에 대한 새로운 소문이 등장했다. 해외 게임소매업 관계자가 흘렸다는 정보에 따르면 소니(SCE)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3/4분기에 게임기를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며, 게임기와 함께 등장할 게임으로 ‘언차티드’, ‘모드네이션 레이서’, ‘와이프아웃 2048’, ‘Smart As’ 등 4개의 자사 게임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2012년 1~3월 사이에 ‘레지스탕스’ 최신작도 출시 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여파로 일본을 제쳐두고 유럽과
모터스톰 3는 그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3D 스테레오 스코픽 화면을 보여준다. 게임의 소재와 특징이 딱 어울리는 게임이기 때문인데 먼저 본 게임 내용부터 이야기해보자. 모터스톰은 레이싱 게임이지만 지진, 전쟁 등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의 환경을 달리는 시리즈다. 그란투리스모나 릿지 레이서 등 달리는 방식의 차이라기보다는 달리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차와 충돌해 불타기도 하는 등 오락적인 요소가 다분한 변종 레이싱 게임이다. 3번째 작품인 이번 시리즈도 (하필) 지진이 세상을 뒤덮은 대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달리는 도중
2011년 3월,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는 신제품이나 신기술 발표 등의 낭보가 아닌 비보가 날아들었다.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이 대지진으로 인해 제품 생산 중단, 영업 일시 정지 조치를 내린 것이다. 제조사들은 복구에 힘쓰는 한편, 피해 제품에 대한 수리 방침을 세우고 기금을 모으는 등 발빠른 모습을 나타냈다.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는 명예회복을 노리는 니콘의 신제품이 출시돼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해 디지털 카메라 제조사들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니콘, 캐논, 소니, 후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