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집에서 취미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량은 크게 변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OTT 업계는 킬러 콘텐츠 부재를 원인으로 보고 새로운 콘텐츠로 ‘고객 모시기’에 나설 채비다.23일 IT조선이 주요 OTT 기업 3사에 최근 콘텐츠 수요 동향을 확인하니, 한 마디로 ‘정체’ 상황이다. 주춤하는 OTT 이용코로나19 재확산 이후에도 ‘전체 OTT 이용량’과 ‘특정 콘텐츠 이용량’ 모두 눈에 띄는 증가세는 없다는 것이다. 상반기 코로나19로 OTT 관련 앱 이용이 급증한
전자랜드가 2월부터 8월 6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PC와 TV, 안마의자에서 판매 대수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콕 문화가 확산한 데 따른 결과다.전자랜드에 따르면 이 기간 PC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TV와 안마의자도 각각 11%, 9% 판매가 늘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공연과 콘서트까지 집에서 즐기는 뉴노멀 문화 생활 트렌드가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PC는 높은 활용도와 함께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의 영향까지 받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콕족 킬링타임용 취미생활 각광달고나커피부터 온라인 취미클래스까지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이 약 한 달 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 사이의 직·간접 접촉도 최소화했다. TV와 스마트폰 등으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일명 ‘집콕족’이 늘어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3월 10일 공개한 소비자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중 75%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IT조선은 이들 집콕족이 하루를 보내는 방법 몇 가지를 추려봤다. 맛집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