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온칩 인공지능(AI) 가속기를 탑재한 차세대 시스템 IBM z16(이하 z16)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IBM은 z16이 신용카드, 의료 및 금융 거래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실시간 거래를 대규모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IBM의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근미래에 존재하는 현재 암호화 기술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IBM은 z16과 텔럼 프로세서의 통합으로 AI 추론을 도입했다. 1밀리초의 지연 시간으로 하루에 3000억 개의 추론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신용카드의 사기 거
역대 대통령의 기록을 보존·관리하는 ‘대통령기록관’이 차세대 대통령기록관리시스템(PAMS) 구축 작업을 마치고 이달 시범 운영에 나선다. 기존 PAMS는 노후화로 시스템 수정·변경이 어려워 기능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대통령기록관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1년만에 성과물을 냈다. 대통령기록관 측은 가상화 기반(서버)의 IT 통합 인프라 도입 및 시스템의 온라인 연계로 역대 대통령 기록물에 관한 호환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대통령기록관은 기존 PAMS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에
저축은행 분야 최대 관심을 모은 450억원 규모 오케이(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코어뱅킹 솔루션 및 금융 IT 서비스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은 30일 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오케이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최종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뱅크웨어글로벌 측은 "LG CNS와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의 코어뱅킹 구축 경험과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경험이 프로젝트 수주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뱅크웨어글로벌은 케이뱅크·라인뱅크(타이완), LG CNS는
KB국민은행이 9일 한글날을 기점으로 10년만에 IT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지난 18개월간 추진했던 차세대시스템(더케이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총 14개 영역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 금융 플랫폼이다. 다만 첫 정상영업 첫날부터 발생했던 장애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안정화가 숙제로 지적되는 이유다. 14일 KB국민은행 측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9일부터 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단계별로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했다. 더케이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야심차게 추진한 차세대 시스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이 수주2019년부터 3번 일정 연기·바꾸기사업규모 300억원->400억원->비공개우여곡절 끝에 OK저축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제안요청서를 수차례 번복, 재공고하면서 업계 눈총을 받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7일 OK저축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와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어뱅킹 구축 경험과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경험이 선정 배경이다.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2023년까지 4차연도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 적용 등 IT 신기술 기반 구축올해 남은 차세대 금융사업 가운데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던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K(주)C&C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공 금융사업인 데다, 대형 IT서비스 3사가 모두 참여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2064억원 규모의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 C&C를 선정했다.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
IT서비스 업계 최대 격전지 전망8월 3일 조달청 공고…10월 중 사업자 선정, 2023년 완료 목표 AI·빅데이터 등 도입…개방형 플랫폼 위해 클라우드 환경 전환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2064억원 규모의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기업 참여제한 규제가 풀려 삼성SDS와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3사까지 참여하면서 하반기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우체국금융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IT조선 김남규] 수출입은행이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돌입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BK시스템은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2017년 5월까지로 예정된 수출입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신과 고객, 남북, 경협, 재무, 자금 등을 포괄하는 계정계 업무와 경영지원, 정보계, 채널계 업무를 포괄하는 신EXIM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EXIM 시스템은 상세설계 4개월과 개발 5개월, 테스트 및 이행 6개월, 안정화 2개월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IT조선 김남규] 우리은행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도입할 솔루션을 대거 교체한 것으로 전해져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은행 측은 정해진 절차에 따른 것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금융권 내 첫 번째 차세대 프로젝트이자, 연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우리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솔루션 선정 작업부터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우리은행은 SK주식회사 C&C가 입찰제안서를 통해 제시한 솔루션 중 대외계와 MC
[IT조선 김남규]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가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주사업자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함에 따라 올해 최대 규모의 금융 IT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4일 우리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달 한 차례 유찰돼 재입찰 공고를 냈던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 선정 입찰에 SK주식회사 C&C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 측은 주사업자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된 만큼, SK주식회사 C&C와 우선협상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차 입찰에서는 내부 규정상
[IT조선 김남규] 우리은행이 주전산기로 사용 중인 메인프레임을 유닉스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다운사이징 계획을 확정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진행한 임시이사회에서 현 IBM 메인프레임을 개방형 환경으로 전환하는 차세대 시스템 개발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현재 우리은행이 사용 중인 주전산기 시스템은 지난 2004년 9월 오픈한 ‘WINS’(Woori IT New System)로, 당시 우리은행은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구축한 후 지금까지 약 12년간 메인프레임 환경을 유지해 왔다.이후 지난 2013
[IT조선 김남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달 6일 가동한 포스트차세대시스템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포스트차세대시스템 전환 이후 매일 3000~4000만건의 거래가 잘 처리되고 있으며, 각종 거래가 집중된 지난달 말일에는 약 5000만건을 무리없이 수행하는 등 안정적 단계에 진입했다. 포스트차세대시스템은 여신·수신·외환 등 핵심 시스템을 비롯, 신용카드와 정보계, 통합 IT 서비스 관리 등 은행의 IT시스템 전체를 개발·교체하는 것으로, 총 2년의 개발기간 동안 약 1300명의 개발자
[IT조선 김남규] IBK기업은행이 오는 10월 6일 포스트(POST)차세대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소재 기업은행 본점 전경. 우선 새로운 전산시스템 전환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용카드를 제외한 모든 은행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연휴 3일 동안 자동화기기 현금 입·출금과 송금, 인터넷뱅킹·텔레빙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이용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 단, 신용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단된 업무는 6일 오전 4시부터 재개된다. 기업은행의
SK C&C(대표 정철길)가 750억원 규모 ‘동부화재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플랫폼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메인프레임 기반 차세대 시스템을 유닉스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해 비용 효율성과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고, 금융 서비스 재해복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동부화재는 앞서 지난 4월경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의 다운사이징을 결정하고 SK C&C를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기존 메인프레임 하에서 개발된 계정계 시스템을 유닉스 환경으로 일괄 전환하는 작업
ING생명이 차세대 시스템 ‘엘리스(ELIS, Enterprise Life Insurance System)’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엘리스는 300여 명의 인력이 2년의 개발과정 끝에 완성한 프로젝트로 5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대규모 차세대 시스템이다. ING생명은 엘리스 오픈으로 심사, 지급업무 등 전반적인 관리 시스템이 개선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지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365 사이버센터 운영 개선으로 편한 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