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언어장애인이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자는 문자로 연락해달라는 음성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관은 도서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AI 시각보조앱은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버전이 출시됐다.KT와 LG유플러스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IT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KT는 청각 또는 언어장애 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링투유 청각장애 인사말’을 무료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음성안내 목소리는 KT 광고모델인 강다니엘이 녹음했다.수신자가 통화연결
LG유플러스는 6일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고객은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에 "클로바, LG상남도서관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소설, 인문, 수필,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컨텐츠를 바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