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인성 문제있어?" "4번(훈련생)은 개인주의야"이 말은 최근 장안에 화제인 특수부대 훈련 체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프로그램이 만들어 낸 유행어다. 이근 대위는 훈련생에게 실전을 방불케하는 강도높은 훈련을 지시한 후 서툰 한국어로 이렇게 윽박지른다. 총성 없는 기술전쟁의 시대다. 누가 더 앞선 기술을 보유했냐에 따라 기업은 물론 국가의 경쟁력이 좌지우지 된다. 기술전쟁은 가짜사나이와 달리 훈련은 없고 실전만 있다. 국가 핵심기술 유출 사례는 국지전 형태로 끊임없이 발생한다.기술을 유출한 이들에게 대중은 이근 대위의 윽박
민간 분야 해킹 침해 사고가 해마다 증가한다. 특히 외부인 접근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업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들린다. 규모가 큰 기업과 비교해 사고가 부각되지 않았을 뿐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다. 해킹과 외부인에 의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 기본 수칙을 충실히 지키고 기술 보완 등 과제를 선결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각 기업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도 필수다.연이어 들리는 스타트업 發 개인정보 유출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