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학기를 맞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KT는 1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KT Edu(KT 에듀)’를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 ‘KT 에듀’는 실시간 화상 수업을 진행하거나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를 비롯해 출결 관리, 과제 제출 등 학사 관리까지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KT는 2020년 2학기 학사 기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37개 학교에서 ‘KT 에듀’를 시범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교육 일선 현장의 의견과 요구 사항들을 실시간으
종이책 의존도가 높은 출판업계가 첨단 디지털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실물 인쇄물과 e북을 넘어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나온다. 천재교육은 27일 KT 광화문 사업에서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실감형 교육 콘텐츠 사업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천재교육과 KT가 전문 분야에서 협업해 실감형 콘텐츠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향후 실감형 교육 콘텐츠·플랫폼 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천재교육 측은 아직 KT에 정확히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회사가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에듀XR
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는 6월까지 ‘해법에듀 통합 가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해법에듀는 일정 회원수 이상을 보유한 기존 학원, 공부방을 운영중인 원장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계약시 최대 500만원 가맹비 면제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이번 가맹 프로모션은 해법에듀 브랜드별로 시기와 내용을 다르게 진행했던 이전 프로모션과 달리, 기간과 내용을 통합했다.홍인국 해법에듀 대표는 "해법에듀 공부방 사업에 관심을 가졌던 원장이 가맹비 부담 없이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해법에듀는 2001년 해법공부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IT조선 유진상 기자] 천재교육 홈페이지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됐다. ▲ 그림 = 천재교육 홈페이지 캡쳐 천재교육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정보가 다량으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서울 금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재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빠져나간 개인정보는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상세주소, 집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9가지다. 아직까지는 정확히 몇 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됐는지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재 천재교육의 전체 회원수는 350만명 규모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