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중화권 사업 강화를 위해 상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10일 스트라드비젼은 상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총괄 담당으로 현지 업계 전문가인 ‘프랭크 리우(Frank Liu, 刘冲)’를 신임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은 2019년 중국의 장안자동차와 자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의 양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삶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산업계도 마찬가지다. 언택트 산업이 단번에 시장 메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변화의 흐름은 올해도 이어진다. 백신이 등장했지만 팬데믹이 몰고 온 변화는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변화의 흐름을 잘 타면 기업에는 도약의 기회가 된다. IT조선은 올 한 해 우리 산업계 변화를 이끌 10대 기술을 찾아, 매주 월·목 2회씩 5주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의 진화가 정점을 향해 달려간다
올해 장마 기간이 예년보다 길게 이어진다. 강수량도 역대급으로 많다. 운전대를 잡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교통량이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로 대중교통보다 내 차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늘어서다. 최근 출시된 신차들은 다양한 안전기능들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특히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극도로 발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다양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하게 차를 제어한다. 그런데 빗길에선 ADAS 기능을 켜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악천후에선 ADAS가 사람보다
모빌아이가 포드 글로벌 라인업에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공급한다. 단순 부품공급을 넘어서 향후 출시될 신차개발까지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20일(현지시각) 포드에 따르면 모빌아이의 비전 처리 소프트웨어와 ADAS 제품군 아이큐(EyeQ)를 포드 라인업에 탑재한다. 주력 제품인 픽업트럭 F-150을 비롯, 머슬카의 상징 머스탱, 순수전기차 마하-E 등 차세대 제품군은 물론 ADAS를 지원하는 제품 전반에 모빌아이의 기술력을 적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포드는 전체 라인업에 자율주행 레벨1~2 수준의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가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자동차 SW의 개발 효율과 품질 혁신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주제로 3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각 트랙은 자율주행/ADAS(/AUTOSAR(트랙1), 자율주행/AI/보안’(트랙2), SW 개발 & 프로세스, ISO 26262(트랙3) 등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따른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세계적으로
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대표 모델 그랜드 C4 피카소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은 고급 트림에 적용하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기존 필 트림에 확대한 것으로, 추가로 비전 360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와 17인치 휠도 기본 채용했다ADAS는 저속 전방추돌 상황을 경고하고, 자동으로 차를 세우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모니터링,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