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의 세기의 대결로 AI 발전에 이바지한 이세돌 9단에 AI가 초상화를 선물했다.그래픽 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이세돌 9단에게 페인틀리AI가 그린 초상화를 전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인틀리AI는 펄스나인의 상용화 AI 아트 서비스이다. AI 기술로 그림을 그리도록 돕는다.펄스나인은 매해 초 지난 한 해의 인물을 뽑아 AI가 그린 초상화를 선물한다. 2019년 1월 청와대에서 주최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 초청돼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 AI가 그린 초상화를 선물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AI가 그린 이세돌 초상
[인터뷰]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 "그래픽 AI 기술 도입으로 문화 발전 이끌 것"2016년 예술계에 화제를 모은 사건이 있다. ‘조영남 대작(代作) 의혹 사건’이다. 가수 겸 화가였던 조영남 씨가 대작 화가 송모 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자신의 이름으로 팔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영남 씨는 2018년 8월 2심에서 원심의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미술 작품은 조 씨의 고유한 아이디어"라며 해당 그림이 대작이 아님을 밝혔다. 그림은 송모 씨가 그렸지
15세기 유럽 르네상스풍 초상화를 그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나왔다. IT매체 더버지(The Verge)는 22일(현지시각) 웹사이트 ‘인공지능 초상화 아스(AI Portraits Ars)’에 원하는 사진을 올리면 르네상스풍 초상화를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 서비스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IBM 왓슨 인공지능 연구소(IBM Watson AI Lab)’ 소속 마우로 마르티노 외 4명이 개발했다.AI 초상화 아스는 4K 해상도 초상화를 제작하는 서비스다. 4만5000개 고전 초상화를 학습한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제목 없음 ▲ 걸스데이 유라가 유재석에게 초상화를 그려 선물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걸스데이 유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유재석의 초상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했다. 이미 '겨울왕국'의 엘사 그림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유라는 예고 시절 미술을 전공했었다. 이날 유라는 '해피투게더'를 위해 준비했다며 직접 그린 유재석 초상화 그림을 꺼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