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편은 15일, 애니 ‘귀멸의 칼날' 캐릭터 연하장이 누적 200만장이 팔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일본 총무성은 소비활성화 지원책 마이너포인트 지원 대상자를 기존 4000만명에서 5000만명으로 늘린다.◇ 연하장도 ‘귀멸의칼날'이 인기, 200만장 이상 판매일본우편은 15일, 2021년 신년 연하장 접수를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 연하장이 누적 20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가장 인기가 높다.올해 연하장 수요는 감소추세다. 일본우편에 따르면 올해 발행한 연하장은
명작 만화 ‘란마1/2’, ‘메존일각', ‘이누야샤' 등을 탄생시킨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高橋留美子)’가 일본정부로부터 문화 훈장인 자수(紫綬)훈장을 받았다. 애니 제작사 애니플렉스는 10월 16일 현지 개봉된 영화 ‘귀멸의 칼날(滅の刃) 무한열차편' 흥행수입이 156억엔(1688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란마·이누야샤’ 작가 타카히시 루미코, 일본정부로부터 훈장 받아명작으로 칭송 받는 인기 만화 ‘시끌별 녀석들', ‘란마1/2’, ‘메존일각', ‘이누야샤', ‘인어의 숲' 등을 탄생시킨 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高橋留美子
모스버거가 최근 1년간 34개 매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년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134개 매장이 문을 닫았다. 누적 폐점 수는 251개에 달한다. 총무성은 국민 1인당 10만엔씩 지급되는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전체 대상자 중 38.5%가 수급했다고 밝혔다.◇ 모스버거, 1년간 매장 34개 줄어일본 햄버거 체인 모스버거가 최근 1년간 일본 국내에서 34개 매장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년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134개 매장이 폐점됐다. 누적 폐점 수는 251개에 달한다. 일본 식품업계에 따르면 모스버거 폐점은 코로나19
일본정부가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해 코로나 지원금 등을 쉽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공개를 앞두고 1990년대 출간된 에반게리온 원화집이 전자책으로 복각된다.◇ 총무성, 개인번호에 계좌 연결 추진…지원금 업무 간소화 등에 활용총무성은 일본의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하는 ‘1인 1구좌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타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인 1구좌 의무화를 위한 법정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타카이치 총무상은 "마이넘버
닛산차는 28일 2019년도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적자 405억엔(4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11년만이다. 도쿄도는 6월부터 극장 등 상업시설에 대한 휴무 요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닛산자동차, 11년만에 영업 적자닛산자동차는 28일, 2020년 3월기(2019년 4월~2020년 3월)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조8789억엔(114조원), 영업적자 405억엔(46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6% 하락하고, 영업익은 전년 3182억엔(3조6752억원) 흑자에서 -405
일본 통신업계가 애플의 아이폰SE의 출시일을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 만에 내놓은 50만~60만원대 보급형 단말기다. 19일(현지시각) 씨넷 재팬, 니혼게자이 신문에 따르면 NTT도코모와 KDDI, 소프트뱅크는 27일로 예정했던 아이폰SE의 출시일을 5월 1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총무성이 최근 긴급사태 선언지역을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으로 확대하자 일본전기통신사업자협회(TCA)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이통사들은
약정 위약금, 단말기 보조금을 대폭 줄이는 내용의 일본 총무성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을 두고 논란이다. 통신 요금을 줄이기 위한 필연적인 조치라는 주장과 민간 기업 영업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비판이 맞섰다.최근 일본 총무성은 ‘모바일 시장 경쟁 환경에 대한 연구회’를 열었다. 통신 요금·스마트폰 가격의 완전 분리 방안, 약정 요금제 제도 변경을 포함한 모바일 요금 인하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약정 요금제 중도 해지 시 부과하는 위약금 상한을 9500엔(10만3000원)에서 1000엔(1만800원)으로 대폭 인하하는 안이
일본 정부가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위약금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총무성(総務省)은 18일(현지시각) 휴대폰 이용자가 2년 약정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을 현행 9500엔(10만4000원)에서 1000엔(1만900원) 이하로 낮추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은 2019년 9월부터 시행된다.일본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가 이통사를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이통사 간 가격 경쟁으로 소비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NTT도코모, KDDI,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