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반기 상여금 36억원을 포함해 총 5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LG전자는 2019년 임원 세대 교체를 진행하며 전직 임원의 퇴직금 지급이 늘어 상장사 가운데 임원 보수 상위권에 올랐다.14일 LG그룹이 공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상반기 총 58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1억8400만원의 급여와 36억4000만원의 상여금으로 이같은 보수를 받았다.LG그룹은 구 회장이 2019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구
[IT조선 최재필] 지난 1981년도에 LG전자에 입사한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이 2015년 1월 1일자로 사장 승진이 확정됐다.LG전자는 지난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임원인사(2015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4년 12월 1일자)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2015년 임원인사에서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13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등 총 48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LG전자 승진 대상자를 살펴보면, ▲사장 승진 (1명)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
[IT조선 이상훈] LG전자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이디어LG’ 본선 평가를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본선 평가는 14일 밤 11시 59분까지 소비자 투표에서 50표 이상 받아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마감 시간을 넘긴 아이디어는 다음 본선 평가 기간인 10월 15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7월 14일부터 접수된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약 490개다. 참여한 소비자 수는 약 4만 5000명, 아이디어 등록 수도 6200건을 넘어섰다. ▲ '아이디어 LG' 진행과정(이미지=LG전자) 본선에서는 아이디어의 상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