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사이버펑크 2077’이 게임 시장은 물론 PC 시장까지 후끈 달구고 있다. 초 고사양을 요구하는 덕분에 PC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고성능 게이밍 PC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사이버펑크 2077은 최고의 액션 RPG 중 하나로 등극한 ‘더 위쳐(The Witcher)’ 시리즈를 만든 폴란드의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 이하 CDPR)가 선보인 오픈월드게임이다. 위쳐 시리즈가 워낙 큰 성공을 거둔 탓에, 같은 개발사가 만드는 사이버펑크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30시리즈 중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 나왔다. ‘지포스 RTX 3060 Ti’이다. 2일, 엔비디아는 암페어(Ampere) 아키텍처 및 2세대 엔비디아 RTX 기반 지포스 30시리즈 게이밍 GPU의 4번째 라인업 ‘지포스 RTX 3060 Ti’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텍을 비롯해 국내 주요 그래픽카드 업체들은 이날 엔비디아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지포스 RTX 3060 Ti는 게임 시장의 주류인 1080p 풀HD(1920x1080) 및 1440p WQH
연말로 접어들면서 게임 시장은 소위 ‘대작 게임’들의 신작 러시가 한창이다. ‘어쌔신 크리드’, ‘콜 오브 듀티’, ‘와치독’ 등 유명 게임 프랜차이즈의 신작부터,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내달 10일 출시를 앞둔 오리지널 신작 ‘사이버펑크 2077’에 이르기까지 라인업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화려하다.PC 시장 역시 이들 최신 대작 게임들을 즐기기 위한 업그레이드 열기로 뜨겁다. 마침 엔비디아와 AMD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 그래픽카드를 잇달아 선보였다. 다만, PC 게이머 입장에서는 누가 성능이 더 우수한
엔비디아가 지포스 RTX 20시리즈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신 게임 타이틀인 ‘배틀필드 V(Battlefield V)’를 증정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배틀필드 V’는 EA의 FPS(1인칭 슈팅) 게임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술을 적용, 플레이어 주변 배경과 사물을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적으로 표현해 사실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레이 트레이싱은 게임 내 사물과 환경의 정확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