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내 급식 일감을 삼성웰스토리에 몰아줬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한 것에 대해 "일방적 사실관계와 법리 판단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4일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혐의 관련 공정위 제재에 대해 "임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경영활동이 부당지원으로 호도돼 유감이다"라고 입장을 냈다.삼성전자는 "삼성웰스토리가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서 합병 과정에 기여했다는 등 고발 결정문과 상이한 내용이 (공정위 보도자료에) 언급돼 있어 여론의 오해를 받고 향후 수사
[IT조선 이상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 등 삼성의 주요 임원들이 30일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 조문을 위해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양소로 향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삼성미래전략실차장(사장), 김종중 삼성미래전략 1팀장(사장), 권오현 부회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윤주화 삼성에버랜드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
[IT조선 이상훈 기자] 우리나라 기업인 가운데 ‘연봉킹’은 누굴까? 결산법인이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마감일인 31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기업 등기이사 연봉이 일제히 공개됐다. 이 중 퇴직금을 제외하고 순수 연봉만 따졌을 때 가장 많이 받는 이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오현 대표이사는 지난해 연봉이 67억 7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급여는 17억 8800만 원이며, 상여금 20억 3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이 29억 5100만 원이었다. ▲ 2013년 최고액 연봉자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들(CEO)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 법원의 중재로 만나 1년 넘게 끌어온 특허소송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틀간 16시간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다.삼성전자의 최지성 부회장(자료사진) 법원은 아직 협상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글로벌 IT업계와 법원 주변에서는 이번 협상이 양 사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기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지성 부회장과 애플의 팀 쿡 CEO는 조지프 스페로 판사의 중재로 21일 법률 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CE0)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법원의 중재로 만나 1년 넘게 끌어온 특허소송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틀 일정으로 합의를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날 오전 직접 대면해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러나 당초 협상 장소로 알려진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법 샌프란시스코 법원청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원 주변에서는 이들이 로펌(법률회사) 등 법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나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새제품 내놓으면 카피 발생해 신제품 내놓지 않은 것MWC는 비즈니스 창구일 뿐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2는 삼성전자를 비롯 휴대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경연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전시회 시작 후 부스를 돌아보니, 기대했던 삼성전자의 쿼드코어 스마트폰은 없었다. 관심을 받았던 갤럭시S3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의외의 제품 프로젝터 폰과 S펜 기능의 태블릿이 나왔을 뿐이었다. ▲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최지성 부회장 이에 대해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이 입을 열었다. MWC 2012 전시회가 본격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 개막일인 27일 오전 9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MWC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면 다른 곳에서 다 카피할 수 있기 때문에 MWC의 전시 제품은 양념일 뿐"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현지 취재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상품지식 전문 뉴스
노키아에 매출에서 앞선 삼성전자가 휴대폰 판매량에서도 이기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9일 오후 7시, CES 행사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측은 빠른 시일 내 판매량에서 노키아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매출에서 노키아를 앞섰음을 밝히는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007년 삼성전자는 당시 4배나 많은 수의 휴대전화를 팔던 노키아를 2010년까지 따라 잡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데, 2011년 말이 되니 불가능했던 가능성이 현실화 되는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