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은 설계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반도체 디자인하우스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세미파이브’의 조명현 대표는 IT조선을 만나 팹리스와 파운드리 사이 연결 고리인 디자인하우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에게 디자인하우스 역할과 시스템 반도체 분야 발전 방안에 관해 들었다. ―세미파이브를 소개해달라.세미파이브는 반도체 설계와 생산 사이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 하우스다. 효율적으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CPU IP와 반도체 개발 플랫폼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2월 16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애플 판매량 감소’, ‘에이디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시너지’, ‘5G시대 드론 VR 주목’, ‘中心 잡은 아이돌 패션 쇼핑몰’ 등이었습니다.◇ 애플 판매량 감소14일(현지시각) 애플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는 올해와 2019년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메모리 반도체 강자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메모리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노린다. 최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강화에 나선 SK하이닉스와 시스템 반도체를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에이디테크놀로지 간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덕분이다. 16일 에이디테크놀로지 한 관계자는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칩리스'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팹리스는 자사의 돈을 들여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한다. 반면 칩리스는 고객사로부터 돈을 받고 제품을 개발, 제작하고, 제품에 고객사의 로고를 입히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을 따른다. 에이디테크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