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플랫폼 세번째 공간이 4대 간편결제 및 원화 카드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세번째 공간은 결제대행업체(PG사)를 통해 NFT 상품 구매 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를 비롯한 4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원화결제와 주요 카드사를 포함한 신용카드로도 간편하게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세번째 공간 측은 국내 NFT 마켓 플랫폼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전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포함, 국내 NFT 마켓 플랫폼에서는 작품 구매 시 이더리움,
공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출시 후 19일 동안 총 31만명의 유료 구독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유료 구독자 수의 6.11% 수준이다. 전체 구독자의 32%는 넷플릭스를 이미 보고 있는 소비자였다. OTT 중복 시청 행태를 반영하는 결과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서비스를 출시한 후 11월 30일까지 총 19일 동안 31만명의 결제자를 모았다고 7일 밝혔다. 하루당 평균 1만6300여명의 가입자를 모은 셈이다. 31만명
KT가 지역 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의 지역화폐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지류 상품권이나 카드의 발급과 폐기 등에서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되거나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KT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역화폐 QR 결제 서비스를 내놨다. 상품권 발행과 폐기 없이 결제 내역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친환경 서비스에 속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도난이나 부정 사용 등의 위험이 적다. 현
‘OO페이’ 이용한도 500만원 상향·소액후불 결제 최대 30만원토스·네이버 등 오인 소지 명칭·인위적 개입 강력 제재선불 충전금 반드시 외부에 예치·신탁해야…보험 가입도 의무화'개인정보 도용에 따른 부정결제'도 금융회사 책임...이용자 보호토스와 네이버페이 등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 한도가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난다. 전자금융업자의 소액 후불 결제 기능은 최대 30만원까지 허용된다. 전자금융업자 사업 책임과 규제도 대폭 강화된다. 선불 충전금은 외부에 예치·신탁하거나 지급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토스·네이버 페이
한국NFC, 비자와 협력해 글로벌 EMV규격 인증 추진uniNFC 국내 단말기 인증, 1년여만 통과돼 상용화소프트웨어 기반 인증 無…성공 시 관련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NFC 응용 기술 기반 간편결제 및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NFC가 최근 국내 최초 앱 단말기 인증을 획득하고 비자와 협력해 글로벌 표준 마련에 나섰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기반 단말기 인증 기준이 없었다. 이를 이유로 한국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표준을 이끌 수 있을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1일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한국NFC는 비자(VISA)와 협력해 E
현대자동차와 수수료 갈등을 빚고 있는 신한·삼성·롯데카드의 가맹점 계약이 최종 해지됐다. 지난 4일 해지 공문에 따라 회사는 현재 해당 카드의 결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자동차 및 카드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카드 업계에 지난 4일 공문을 보내 합의점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10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4일 보낸 공문에서 10일부터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한 만큼 다시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초 현대차와 수수료 인상으로 갈등을
[IT조선 이상훈] 삼성페이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9일째에 접어들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단말기를 보유한 소비자는 별도의 신용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점포 내 포스에 가까이 접촉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아직 많은 매장에서 이 사실을 몰라 손님이 내민 스마트폰에 당황하고 있지만 서서히 스마트폰 카드결제에 적응하고 있다. 매장 직원과 사용자 모두 삼성페이를 처음 경험하면 무척 신기해 하며 삼성페이에 대해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삼성페이의 단점도 드러났다. 일부 카
주요 카드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시 인증 절차가 필요없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29일부터 운영한다.현재는 온라인에서 결제시 본인임을 확인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나서 결제 금액이 30만 원을 넘으면 문자메시지(SMS)나 전화자동응답장치(ARS) 등을 통해 추가 인증을 해야한다. 그러나 신한카드는 29일부터 '간편결제 아이디' 입력만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를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행한다. 신한카드 사용자는 사전에 등록했던 '아이디'만 입력하면 카드 결제로 물건을 살 수 있다.삼성카드도 29일부터 아이디와 패스
애플이 모바일 결제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5개 대형 금융기관과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문제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6’를 발표하면서 모바일 결제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6에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뱅크 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모바일 결제사업을 새로 런칭하기 위해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P모건 체이스, 시티그룹, 캐피털원,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5개 대형 금융기관과 카드 수수료 인하 문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0일 서울 중구 중부·신중부 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SMART) 협약’을 맺고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스마트화에 나선다. SMART 협약은 스마트(Smart), 모바일(Mobile), 매력(Attractive), 신뢰(Reliable), 함께(Together)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스마트한 모바일 기술을 통해 매력 있고 신뢰받는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 시장의 모바일스마트화 ▲ 시장 상품 판로 확대 ▲ 상인 복지 향상 등 다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진수, www.yes24.com)에서 업계 최초로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1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온라인 서점 최초로 ‘예스24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예스24는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어플리케이션 전체 1위와 북스 분야에서 1위를 동시에 차지한 바 있고, 일평균 매출이 500만원 가량 나오고 있어, 모바일 커머스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해 모바일 쇼핑 환경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
KT는 KB국민은행과 모바일 페이온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온(Pay-On)서비스’는 후불교통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카드를 비접촉(RF) 결제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서명 없이 간편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로 현재 KB국민은행 등이 시행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대기시간과 결제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기 때문에 카드 결제과정에서 정보 유출 등 불안감도 해소되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결제방식으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양사가 준비하는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