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85억원) 대비 152.43% 급증한 수치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순이자이익은 1296억원, 비이자부문 순수수료 이익은 132억원이다. 3월말 기준 카카오뱅크 이용자 수(계좌 미개설 서비스 이용 고객 포함)는 1615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70만명쯤 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50대 이상 이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전체 이용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15%로 2017년 7월 서비스 시작 이후 최대치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아시아 경제전문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고 은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최고 은행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카카오뱅크는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뱅크'로도 4년 연속 선정됐다.아시아머니는 2017년 고객서비스를 시작한 신생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 간 성장과 건정성 그리고 수익화를 동시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기존 대형 시중은행의 두려운 경쟁 상대가 됐다는 분석이다. 아시아머니는 또 카카오뱅크가 2019년 첫 연도 기준 흑자를 기록한 뒤 20
만 14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만 발급 가능청소년 유해업종 외 클린(clean) 가맹점만 사용미니카드 이용 금액은 부모 소득공제에 합산카카오뱅크가 10대 청소년들을 타깃으로 한 ‘카카오뱅크 미니(min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니 서비스는 만 14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은행 계좌를 개설하거나 연동하지 않고도 휴대폰 본인인증, 약관 동의, 비밀번호 생성 과정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입금, 이체뿐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 간 간편 이체도 가능하다.미니는 온·오프라인 결제 수단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소액, 자동, 재미 요소를 결합한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실물 저금통 특징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모바일과 실생활 맥락을 연결한다.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저금통은 잔돈만 저금할 수 있어 저축 부담은 덜고, 매번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하는 소액 저축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개설하고 '동전 모으기'를 선택하면 매일(월~금요일) 자정 기준, 고객이 선택한 카카오뱅크 입출금계좌에 있는 1000원 미만, 1원 이상 잔돈이 '저금통'으로 다음날 자동 이체
카카오뱅크가 공인인증서 없는 모바일 뱅킹 구현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모바일에 적합한 사용자 경험(UX) 극대화 전략을 편다. 기존 은행 고객은 물론 모바일뱅킹을 처음 접한 고객은 카카오뱅크에서 압도적으로 편리한 경험을 제공받는다.고정희 카카오뱅크 채널서비스 파트장은 5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IT조선 핀테크·블록체인 콘퍼런스 FinD 2019에서 "카카오뱅크를 처음 설계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은 평범한 기준의 경험이 아닌, 실패하지 않는 단 하나의 사용자 경험을 만들자는 것이었다"며 "기존 은행 경험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