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직원들을 디지털 인재로 양성한다.KT는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이 진행됐던 산학 과정이다.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KT그룹과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카이스트(KAIST)는 이성주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다수의 모바일 기기 위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술의 학습 속도를 4.5배 가속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계컴퓨터연합회(ACM) 주최로 진행된 제20회 모바일 시스템·어플리케이션·서비스 국제학술대회에서 연합학습의 학습 속도 향상(4.5배 가속)을 위한 데이터 샘플 최적 선택 및 데드라인 조절 방법론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
아이옵스는 20일 카이스트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처리 및 위성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한 SAR(합성 개구 레이더) 위성 정보 활용 차세대 AI 연구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으로 아이옵스와 카이스트는 SAR 위성 정보 활용 차세대 AI 연구개발에 협력하며 ▲SAR 영상을 활용한 AI 기반 객체 탐지 기술 ▲관심 지역의 조기이상 탐지 기술 ▲위성 영상 데이터의 시계열 분석 기술 등을 종합해 미래의 위성 정보 서비스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SAR 영상은 시간 및 기상환경에 따른 제약이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카이스트가 만든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의 6개월 과정이 시작됐다.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23일 서울 명동의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오이 및 뇌공학 교수와 중학생들의 토론식 우주 문답을 시작으로 우주의 조약돌이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주 조약돌 운영진은 우주에 대한 지식만큼 ‘왜 우주를 공부하는가’에 대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보고 인문학 과정을 교육 초기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정 교수는 ‘우리 뇌는 어떻게 변해왔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 ‘우리가 언
삼성 호암재단은 26~28일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인 '펀 앤 런, 2022 서머 쿨 토크 페스티벌(Fun & Learn, 2022 Summer Cool Talk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호암재단은 매년 삼성 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를 초청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시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이번 강연에는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육상효 영화감독, 정명교 연세대 교수, 김형석 연세대 명예
KT는 12일 산학연 12곳이 참여하는 ‘2022 인공지능(AI) 원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AI 원팀은 2020년 2월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1등 국가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12개 산학연이 모여 활동 중이다.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성균관대 등이 참여했다. AI 원팀의 협력 분야는 AI 기술 및 사업 협력, AI 에코(Eco), AI 인재 양성 분야의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AI를 통한 가치
호암재단이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2년도 제32회삼성호암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오용근(61) 포스텍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장석복(60) 카이스트 특훈교수▲공학상 차상균(64)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정(57) 美하버드 의대교수 ▲예술상 김혜순(67) 시인▲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원씩 총 18억원이 수여됐다.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지인 및 상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시상식은 김황식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김
네이버클라우드는 카이스트(KAIST)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대상인 KAIST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단계별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KAIST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더트로이는 카이스트 델타연구센터와 지난달 27일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산업의 지식재산 기반 기술사업화 전략 및 규제정책 연구’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 및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과 계약으로 국내 메타버스와 NFT 산업 분야에서 발생될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모델을 구축하려 한다. 이밖에 규제정책을 연구, 기술사업화 전략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더트로이는 블록체인 메인넷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NFT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P2E(Play to Ear
네이버는 '카이스트-네이버 초창의적 AI 연구센터(KAIST-NAVER Hypercreative AI Center)' 전용 공간을 신사옥 ‘1784’에 마련하고,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22일 네이버는 최근 공개한 제2사옥 '1784' 4층에 총 350평 규모의 전용 연구 공간을 구축하고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간 오픈식을 개최했다. 오픈식에는 이광형 총장, 정송 AI 대학원장, 주재걸 교수 등 카이스트 관계자와 하정우 AI랩 소장, 성낙호 클로바CIC 책임리더 등 네이버 관계자가
LX세미콘이 KAIST에 반도체 관련 미래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LX세미콘 미래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고대협 LX세미콘 연구소장(전무), 전현규 LX세미콘 신기술연구담당 이사,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강준혁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 류승탁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LX세미콘 미래기술연구센터는 KAIST의 세계적 연구 인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 관련 각종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산학협력 전문 연구센터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류승탁 교수가 맡는다.연구센터는
전산학부 초빙석학교수 임명리더십 과목 특강 및 메타버스 관련 연구 자문으로 참여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카이스트(KAIST) 초빙석학교수로 임명돼 강단에 선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25일 KAIST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6월 KAIST와 SM엔터테인먼트가 체결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이 계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해온 창작자를 교수로 초빙해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엔
패션 인공지능(AI) 기업 옴니어스는 최근 AI 연구 분야 석학인 신진우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를 기술 고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신 교수는 지난 3년간 NeurIPS, ICLR, ICML, CVPR 등 국제 AI 학회에서 50편 이상의 연구 성과를 냈다. 특히 NeurIPS에는 2020년 9편, 2021년 8편의 논문을 등재했다. 2010년에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전산 분야 최우수 박사 졸업 논문상을, 2015년에는 미국 컴퓨터 협회(ACM)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옴니어스 A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로 가는 여정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부터 시작됐다. 웨스트 홀에 세워진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Indy Auotonomous Challenge) 부스를 찾는 것이 첫걸음이었다. 카이스트(KAIST)를 통해 미리 신청해둔 VIP등록과 티켓을 확인하면서 숨을 돌리는 사이, 다른 참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접수원의 안내가 들려왔다."죄송하지만 인디 자율주행 챌린지 현장 신청 티켓은 지금 모두 마감된 상태입니다. 대기 명단이 있으니 여기에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등 연락
라스베이거스 모터쇼로 불리는 CES 2022가 7일(이하 현지시각) 사흘 간의 여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완성차 업계는 CES 기간 다양한 미래차를 선보이며 전시 기간 관람객과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CES 2022에서 핫했던 완성차 베스트 5를 선정해봤다.최고시속 278㎞ 달리는 무인 고속 자율주행 머신2022년은 자율주행의 원년으로 기대받는다. 웨이모 등 각 완성차,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에서 개발한 레벨 3단계인 ‘조건부 자율주행차’가 실증과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CES 2022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인디 자율주행
카이스트에서 형광 염색 없이 세포의 분자 정보를 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현미경이 개발됐다. 카이스트는 박용근 물리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을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생물학과 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기술 중 하나인 광학현미경은 이미지 형성 원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세포 내의 특정 구조를 형광(fluorescence) 으로 표지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형광 현미경의 형광 표지 자체가 세포를 변형하는 것이기 때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영역의 신기술을 확보를 위해 손잡았다.메가존클라우드는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기술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D·N·A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 기술 도출 연구활동 등을 펼친다. 차세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이란 인간·센서·
삼성SDI가 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 H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I와 한양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삼성SDI 장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한양대에서 배터리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삼성SDI 입사를 희망하는 학부생이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삼성SDI는 22일에는 KAIST와 'KAIST-삼성SDI 배터리 인재양
서울모빌리티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산학협력으로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17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KAIST와 함께 산학연계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해 운영한다고 알렸다.이번 협업은 기존의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지속적인 모빌리티산업분야 기술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조직위는 KAIST와 상호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산업의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협업에서 가장 집중한 분야는 산학연계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발굴이다.
LG디스플레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LG디스플레이는 26일 오전 제 1차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녹색프리미엄제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녹색 채권 발행 등 ESG 경영실적 보고, ESG 경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LG디스플레이 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위한 기본 정책 및 전략 등에 관해 심의·의결함으로써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4월 설립됐다.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