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방송 1주년을 맞은 카카오TV가 그 동안의 성과를 6일 공개했다. 드라마, 예능, 라이브 쇼 등 총 53개 타이틀 오리지널을 통해 총 733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1억 뷰, 누적 시청자 수는 4100만명을 기록했다.카카오TV는 주로 10~30분 분량의 짧은 콘텐츠가 공개된다. 적지 않은 콘텐츠가 넷플릭스, 웨이브, 채널S 등 타 플랫폼에도 방영된다. 드라마 중에는 '인터뷰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 '도시남녀의 사랑법', 민감한 사회 이슈를 유쾌하게 녹여낸 연출이 돋보인 '이 구역의 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가짜사나이 제작사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을 18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는 최근 카카오엔터가 인수한 안테나의 잠정 인수액보다 40억원쯤이 높은 셈이다. 밀레니얼에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가능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업계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을 180억원에 인수했다. 이중 영업권이 171억원으로 아직은 잠정금액이다. 더 높아질 여지가 있는 셈이다.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2020년 6월 설립된 콘
카카오가 카카오톡 콘텐츠 구독 플랫폼 ‘카카오 뷰’를 출시했다.카카오는 3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 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하단의 왼쪽 세 번째 메뉴인 ‘샵(#)탭’을 대체했다. 카카오톡 최신 버전(v.9.4.5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기존 #탭이 카카오가 자체 편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면, 카카오 뷰에선 이용자가 직접 취향에 맞는 유·무료 콘텐츠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카카오TV·브런치·티스토리·다음뉴스 등 카카오의 다른 콘텐츠와 유튜브·인스타그램의 콘
카카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이모티콘 창작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저작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TV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상표권 침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인식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진행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의 저작권 관련 필수 지침 설명과 저작권, 상표권 등에 대한 기본 개념, 실제 침해 사례와 분쟁 시 대처법, 합법적인 저작물 이용 방법 등을 다룬다. 아울러 저작권 관련 문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격변 중이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용권 판매 채널 다양화 등 새로운 시도가 포착된다. 국내 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임에도 새롭게 OTT 사업에 진출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업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26일 OTT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최근 국내 OTT 플랫폼 중 최초로 TV홈쇼핑에서 1년 이용권을 판매해 기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홈쇼핑 측에서 앙코르 이용권 판매를 하자는 요청이 있었다. 왓챠는 TV홈쇼핑에 이어 카
웨이브에서 카카오M이 기획하고 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긴다. 양사는 콘텐츠 협력을 통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대응한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4개 작품을 오늘부터 순차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이브와 카카오M의 콘텐츠 분야 협력은 카카오와 SK텔레콤이 구축해 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연애혁명’, ‘아만자’, ‘며느라기’ 그리고 ‘아직 낫서른’이다. 모두 웹툰 원작으로 한다.‘연애혁명’과 ‘아만자’를 제외한 2개 작품은 카카오TV 외
카카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018년 시작해 3회째를 맞는 if kakao 콘퍼런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에 걸친 다채로운 주제를 마련했다. 행사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100여개의 세션이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콘퍼런스가 시작되는
카카오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카카오TV가 리뉴얼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미디어 업계에 반향을 일으킨다. 미디어 업계는 카카오TV의 행보를 두고 기대와 불만이 엇갈린다. OTT 업계는 유튜브에 대항할 국내 사업자로 자리잡아 달라는 기대감을 보인다. 하지만 방송업계는 비슷한 방송사업을 하지만 방송법상 규제를 받지 않아 규제 형평성이 맞지 않는며 볼멘소리를 낸다. 정부의 비대칭 규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4일 기준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연애혁명' 조회 수는 콘텐츠 공개 3일만인 4일 기준으로 110만을 넘어
카카오M은 1일 카카오TV 독점 콘텐츠를 첫 공개하며, 카카오TV 콘텐츠의 방향성과 향후 라인업 등을 밝혔다.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핵심 키워드는 모바일 오리엔티드(Oriented)다"며 모바일로도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아닌, 모바일로 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콘텐츠를 별도 앱을 열고 닫을 필요없이 카카오톡을 하면서 ‘카카오TV채널’ 혹은 ‘#카카오TV탭’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상을 메신저창에 그대로 띄운 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격변기다. OTT 업체별 전략은 천차만별이다. 신규 플랫폼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체 제작 콘텐츠로 서비스 차별화를 노리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다른 기업과 제휴를 맺거나 결합하는 합종연횡을 택하기도 한다. 흥행 전략이 천차만별인 셈이다. 1일 OT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M은 이날 카카오TV 리뉴얼과 동시에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오픈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드라마는 '아만자'와 '연애혁명' 2개다. 예능은 '찐경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페이스아이디'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BS가 실시하고 있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25일부터 EBS 초중고 홈페이지, 유튜브 이외에 국내 주요 포털사 등 총 4개 플랫폼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BS는 시청자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 확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네이버 및 다음과 협의해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 강의자료인 EBS 교재는 EBS 사이
스마트 기기들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됐고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IT 용어 중 자주 들어도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IT조선에서는 이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그것(IT)을 알려주마'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영상을 골라볼 수 있습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영상 시청자의 85%쯤이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사용합니다. 유튜브가 시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유튜브보다 먼저 태어난 한국의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영상 플랫폼의 수익 및 보상 시스템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1인 영상 제작자) 모시기에 나선다. 이들은 동영상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를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네이버TV와 카카오TV는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 올린 동일한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실제로 광고 수익을 거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네이버TV와 카카오TV가 추가 수익의 대안으로 주목받을지도 관심사다. 유튜
[IT조선 박철현]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가 카카오TV 라이브 방송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연동한 ‘카카오TV 라이브 오픈채팅’ 기능을 출시하고, 이에 맞춰 KBO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전문 야구 해설위원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TV 라이브 오픈채팅’은 카톡방에서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카카오TV’와, 링크 클릭만으로 카톡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결합한 기능으로, 모바일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영상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같은 영상을 보고 있는
[IT조선 박철현]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모바일 소셜 영상 서비스 ‘카카오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TV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모바일 메신저와 SNS에서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친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동영상 서비스다. 특히 개인별로 맞춤화된 영상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 감상하는 편의성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카카오TV의 가장 큰 특징은 친구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대화와 동시에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친구와 함께